순일스님 법문 53

자기를 사랑하는 것 (2009-09-05)

- 2009년 9월 5일 법문 中에서_자기를 사랑하는 것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관리자 주를 달았고 괄호 안에 있는 말들은 첨부한 말들입니다. - 관리자 주 여기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불교경전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 관리자 주) 꿈이 없는 사람, 꿈이 있는 사람, 다 마쳐서 꿈이 없는 사람, 이중에 비유를 드셨어요. 비유로 이웃나라에 왕자가 왕위 즉위식을 갖는 거죠, 그때 이 나라의 왕자는 꿈을 갖죠, 희망을. 나도 왕자인데 언젠가는 왕이 될 텐데 언제 될까 부럽다 하면서도 나도 되겠지 라는 꿈을 갖는 거죠. 이 나라의 노예는 그걸 보면서도 전혀 희망이 없겠죠. 나랑 아무 상관없는 얘기죠, 왕이 될 수 없으니까. 이게 꿈이 없는 사람 (즉) 절망적인 사람, 그 다음에 왕자가 꿈이 있는 사람, 그 다음..

직장인의 명상 수행, 일과 수행의 병행

제 경험상, 직장을 다니면서 명상을 했을때 머리엔 온갖 일에 대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들, 해야할 일들 등 등.. 저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이 있었을 그 당시 이 법문을 바로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 법문 동영상을 올립니다. 직장인의 수행 https://www.youtube.com/watch?v=_AKEg3Sok7w&t=4s 그 어제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요. 삼매가 직장 다니면서 하니까 잘 안되시는 거죠. 그래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삼매가 좀 어려운 것인지, 혹은 직장 다니면서도 삼매를 좀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인지, 이러한 질문이 있었는데, 참 중요한 말씀이죠. 그 말씀을 한 번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