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일스님 법문/사성제

사성제 14A

Daisy청량심 2023. 10. 11. 04:43

사성제 14A - 순일큰스님

색은 몸이구요...수는 느낌이고...상은 인식이고..행은 의도에요..
식은 아뢰아식이 인데요...이게 먼저 이해가 되야되요..
이 용어들은 다 들어 보셧죠...자비행님께서도요..

색에 몸에는 뭐가 있냐면요...
이렇게 색수상행식으로 분류 할때가 계시고, 안이비설신의로 분류 할때가 게시단 말이어요..
안이비설신의는....눈,귀,코,혀,몸, 하고 ...의가 마음이란 말이에요..
자 안이비설신의로  분류 할때가 계시는데..안이비설신의중에 몸에 뭐가 붙어있죠..

강적님이 대답해 보시죠...
몸에 뭐가 붙어 있죠..안이비 설신의가 눈,귀,코,혀,몸
안이비 설신의가 몸  몸에는 눈,귀,코,혀, 몸이 있단 말이에요...
자...이게 몸인데...느낌은 뭔지 아시죠.... 느낌은...전부다...
느낌하고 그 다음에 인식하고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죠? 헷갈리죠?
자.. 인식은 밖에 것을 인식하는 거에요...밖에 색성향미촉법..
눈이 보는 색...모양...소리 ... 이런 등등을 인식하는건데..느낌은 내면의 것이에요...
인식하면 느낌이 있죠...이해 되시나요...제가 이따 설명을 다시 또 드릴껀데...
지금 비유할게요..

집에 공기 청정기 있는 분은 쉬어요..
공기 청청기가 그 터보기능이  있어요...공기 청청기가 저절로 담배연기나 오염된 냄새를 맡으면...
터보가 갑자기  윙~~  돌아가면서 막 빨아 들여요 자동으로....
그러면...이 공기 청정기에 뭐뭐 있나 보세요...
일단 1 번 몸뚱아리 있죠....공기 청정기가 몸뚱아리니까...쇠덩어리가
그런데 공기 청정기는 몸뚱아리에 눈은 없어요..귀도 없어요..혀바닥도 없는데.. 뭐가 있죠...
코가 있어요 코가...그 냄새 맡는 코가 있단 말이어요,,우리  코처럼 생기지는 않았 지만 냄새 맡으면 다 코인거에요..
코가 없다면 공기 청정기가 담배연기 맡고 더러운 냄새 맡고 할수가 없어요 코가 있죠 그걸 우린 공기
청정기는 코라고 안하고 센서라고 해요....센서.. 기능이죠...냄새 맡는 기능..
근데 잘 여겨 보세요...부처님께서 눈을 눈이라고 안 그러시고 안근이라고 그러셨어요..
빨리어가 뿌리 근자가 원래 직역이 기능이어요....눈기능 코기능 혀기능 귀기능,몸기능에 불과 하다고 하셧어요...
그럼 공기 청정기는 코   기능하고 똑같은거 아니어요 우리 코가 코 기능이니까 이거 기능에 불과 하다 그러셧거든요..
센서라 그러신 거에요 센서라고 영어로 그러면 공기 청정기도 지금 코 기능이 있죠

자 더러운 냄새를 맏았는데 맡아도 애가 이걸 더러운 냄새인지 어떻게 인식을 했죠..
인식을 하려면 아뢰아식이 있어야 해요..
아뢰아식이 기억 저장 장치라고 했죠...현대 용어로는 컴퓨터로 하면 프로그램이에요...프로그램.. 하드디스크..
즉 애가 아무리 코의 기능이 있어도...저 바같의 냄새가 담배 냄새인지 깨끗한 냄새인지 인식을 해야지만
담배 연기가 냄새 맞을때만 윙 돌아가지 좋은 냄새 일때는 안 돌아 가잖아요..
그러면 나쁜 냄새를 맡을수 있는 프로그램이 애초에 기억이 저장이 되어 있었다는 거죠..
이해 되셧죠...애초에 이게 저장이 안되어 있으면  나쁜거고 좋은거고 못 구별 한단 말이어요
그래서 담배 연기에... 담배연기라고 저장되어 있겟어요.. 프로그램에..니코틴..뭐 어쩌구 저쩌구,,
화학성분   뭐 이런 것들이  저장되어 있겟죠.... 이런거 들어오면 냄새가 맡아지면 윙 돌아가는,,,
바같에 그 냄새중에 오염된 냄새가 뭐 어쩌구 저쩌구가 있으면 저장장치가 윙~~ 하고 돌아가죠..그쵸
자 그럼 애한테  지금  색수상행식중에 뭐가 있었나 함 보세요...

색이 있었죠....먼저 몸이...몸과 안이비설신의 중에 코가 있었죠..
그 다음에 느낌은 있었어요 없었어요?  느낌은 없었어요...그죠?  얘가 쇠덩어리인데...
인식은요...  인식 있었죠?...바같에 냄새를 구별했죠 그래서 인식은 바깥의 것을 구별하는거다 느낌은   내안에서 나는거고..
의도는요?    의도는 기독교의 자유의지 같은거에요...
얘 쇠덩어리니까 못움직이죠....자유의지는 없죠...그냥 사람이 입력 시켜 놓은대로만 냄새를 맡는거죠..
그럼 프로그램의 식은....기억저장 장치는 있었나요 없었나요...있었어요...단순하지만...
자 그럼 색수상행식중에 세개가 있고 두개가 없었어요...

세개가 뭐뭐 있었죠? 자신 있게들 이야기 해보셔요...누가 한번 손들어 보시고 이야기 하셔요...
색 있었죠...인식 있었죠...아롸아식 있었죠....
없는 것 두가지는?...느낌하고 의도라는 자유의지가 없었죠? 자 맞습니다...
그런데 자 ..사람이 여기서 좀더 발전해갓구..로봇트로 이야기 해보죠..

공기 청정기에서 발전을 했어요 움직이는 로봇트야..
로보트는 로보튼데 우리처럼 자기가 마음대로 사유해서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어요...
우리는 사유해서 마음대로 움지이죠...자기가...로보트는 사람이 명령하는대로만 움직이잖아요..
로보트에게도 몸이 있나요..없나요...있고 ...공기 청정기 보다 지금 더 잘 만들어서 로보트에게 눈도 만들수 있어요..
코도  귀도  혓바닥기능도 만들수 있어요
다 만들수 있어요....이 다섯가지 기능이  있으면  최고 발전한 형태에요...그래서 고등 동물은 이 다섯가지 다 있어요..
눈 귀 코 혀 이렇게 해 같구   하등 동물 일수록 이 기능중에 조금씩 가는거에요..동물은 다 있죠  하등의 어떤 존재들일수록

그럼 보시죠 로보트가 지금 몸이 있고...눈 귀 코 혀가 다 달려 있어요...로보트에
자 로보트가 느낌은.. 없어요... 인식은 있어요....디스크에 다 저장만 하면 되요...바같에 눈으로 인식해라..
공상 과학 영화에..저기 앞에 적군이 있다     두두두두... 총 쏘아라...머 이런거 있짢아요 자 인식 있어요..
그게 아뢰아식에 당연히 저장이  다 미리 되야지만...인식을 하니까...아뢰아식은 있는거죠
로보트가 없는건 느낌하고...의도가 없는거죠...자유의지가..

여기에 의도하고 만약에 느낌만 있다면 이게 우린거에요...그래서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불어 넣어 주었다.. 숨을 불어 넣어 주고 자유의지를 주었다 이게 기독교의 처음 이잖아요...
불교의 12연기가 처음에 뭐죠....무명..무명  다음에가 뭐죠..의도 잖아요...
애초에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세상이 만들어 졌다 이거잖아요..자유의지가 있었다..
의도가 있으면  자유의지가 있으면은....바깥에  걸 인식 하면은 안에 내면에 느낌이 있을꺼라는거 이해 되세요..

의도가 있다는 거 자체가 유기체라는 소리니까..
바깥에 인식을 하게 되면...내면에 느낌이 있게 되죠.. 그렇죠..
자 그러면 색수상 행식을 다 봤어요 우리는 이거에 기능에 불과 하다는 거에요...부처님 께서는....
이게 처음에는 부처님께서  기능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알라고 그러신거고...두번째로는 이게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12 연기는...이것과 세상이 만들어 지는..세상이  형성대는...절차를 말씀해 주신거에요...12연기에서
그래 처음에는 이 다섯가지 기능을 잘알고....애는 기능에 불과 하다는 것을 잘 알고..
그 다음에는 더 나아가 애가 실체가 아니고 궁극이라는 거죠....궁극은
애는 만들어진거...라다는 거죠...애가 만들어 진거라는것을 어떻게 보시면 되냐 하면요..
애 태어난거 맞나요....여러분....여러분 모두 태어 났습니까...태어난거 필히 죽는거에요 ...
태어난건 다른말로 하며는  만들어 진거에요...
다른말로 하면   조건 지어진 거에요. 다른말로 하면 형성 지어진 거에요.
태어나면 무조건 죽는다 에요...그래서 화생도...화생은 뭐죠 ..신이나 지옥이죠...높은 천상세계
거기는 부모를 필요로 하지 않고..거기 죽자 마자  깨까닥  거기  태어나는거에요..화생은
화생으로  부모를 필요로 하진 않았지만....태어났죠....그 세계에
그래서 아무리 오래 살았지만...죽는거에요 그래서 첫번째 애기로 다시 돌아와서.....
부처님 께서는 애네들은 다 태어난거다....만들어 진거다 이건 죽는다. 이걸 먼저 이해 하라는거고...실체가 아니다라는걸....

두번째로는 공부를 지어서 애가 실체가 아니고 궁극의 전체가 있으니까 그걸 드러내라..이 말씀인거에요..궁극은 그렇고..
과정은 궁극이 못된다면...애라도 나날이 더 수승한 존재가 되서 천상으로 가라... 지옥으론 가지 마라...
이해되시나요...이게 색수상행식이고...

그...저기 그림을 그려 났는데요...
저게 뭐냐면 사람이 지금 잠들었어요...잠들고 나니까...저사람이 지금  맨처음에 깊은 잠을 자다가..
과학이 이야기 하는게 우리 성인들은  하루에 평균 두시간 꿈을 꾸는데...너나 없이...
한번에 두시간 꾸는게 아니라...잠들었다가 꾸었다가 또 잠들었다가 꾸었다가...
여러분 중에는 대다수가 나는 꿈을 안 꾸는대요....라고 하는분 계실꺼에요...
그거 본인이 모르는거지.....과학은 그렇게 잘때 컴퓨터로 다 연결되서 두시간을 꿔요

지금 저기 사람이 자고 있는건데요...자다가 이제 꿈을 꾸는거에요..저리 사람 머리 부분에
파랗게  칠한게 꿈이에요...머리안을 뇌라고 생각하세요.. 뇌가 저 머리속이 저렇게 작을리는 없어요 더 커요...
그런데 이해를 돕기 위해서 머리안에 공간을 뇌 바깥에 공간을  그리느라고 저렇게 그렸습니다..
그 파란게 꿈인데 저 꿈을 누가 만든거냐 하면 아뢰아식이 만든거에요..의도와..
사람이 잠든다는건요..몸과 느낌과 인식이 잠든거죠..
깊은 잠이 들면..몸과 느낌과 인식이 잠들죠..선잠 자면 ...안 그렇지만...그런데
깊은 잠 들어서...다 잠들었는데..
아뢰아식은 잠들지 않는다에요...의도와 ..자고 있는데  아뢰아식이 ....아뢰아식에 저장된 기억들이...
뭐 그날의 기억이건 전에 먼일 전에  기억이건 좋은 일이건 나쁜일이건 집착이건 저 과거이건 저장되어 있는것들이..
경험하고 싶다 이거에요...왜 경험을 하고 싶냐 하면 얘가 잠드니까 ..또 경험을 하고 싶은데 잠드니까..
얘가 못 일나니까....그안에 또 경험을 하고 싶어서..나를 또 만들어요..
꿈속에서 세상을 또 만들어요...그래서
머리안에 그 파란 꿈을 좀 확대 한게...오른쪽에 큰 그림이에요...꿈안에 저렇게 태양도 있고 구름도 있고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나도 있고 너도 있고 그도 있고 그녀도 있고..
꿈에는 이렇게 등장 인물들이  다 나오죠..저 꿈을 누가 만들었냐 하면..저 꿈 전체는 아뢰아식이 만든겁니다..
혼자서 만든건 아니고 의도와 아까  색수상행식중에 행과 합작품입니다 자유의지와 ....
왜  자유의지와 합작품이냐....아까 깡통 로봇이 의도와 느낌이 없었죠..걔 아뢰아식이 있는데...아뢰아식이 있어도
자유의지가 없으니까 혼자 못움직이니까...사람이 명령해야 움직이잖아요..
깡통 로봇이 혼자 움직이려면 자유의지가 있어야 해요..아뢰아식이 있어도 의도가 없으면 꿈을 못꿔요..

컴퓨터는 아뢰아식이 있거든요 보면은...하드 디스크가  있는데 제는  꿈 못꾸죠..
제 자유의지가 없기 때문에...자유 의지가 있고 하드 디스크만 있으면..누구나 다 꿈을 꿉니다..동물도 다 꿈꾸는거에요..
과학자들이 동물들 중에 영장류만 꿈꾼다고 하는데 그건 엉터리 에요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나중에 과학이 알게 될거에요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것들은 다 꿈을 꿉니다.....스스로 움직이는 것들은..
자유 의지가 있기 때문에...하드디스크 다음 아뢰아식이 있기때문에..
자...그러면...저 꿈을 아뢰아식 하고 의도 하고 합작으로 만들어 냈는데..합작으로 만들어 내니까..
꿈속에서 색 나왔나요 안 나왔나요..색...색이 부처님께서 크게는 세상이고 작게는 내 몸이라고 했잖아요...
세상도 나오고...내 몸도 나왔죠..색..
저 꿈속에서 느낌 있나요 없나요...있죠...인식 없나요  있나요...있죠..
아까 잠들어 버렸던 색수상이 도로 만들어 졌어요 얘는 잠들었어요 얘는 색수상이 작은 죽음에 들어간거에요..
잠 일종에....얘가 잠들어 버리니까  새로운 색수상을 만들어 버렸어요....그러면 저기에선 도로 색수상행식이 다 했죠...

저 꿈에서 행동하는것도 저장 될거 아니어요 아뢰아식에...저 꿈에서도 의도가 있을거 아니겟어요...
그럼 생수상행식이 다시 다 나오는거죠 저게 윤횝니다..저는 꿈으로 비유했는데 부처님 말씀으로 말씀드릴게요..
부처님께서 사람이 죽으면 몸뚱아리와 그 현재 의식은 죽는다..헌재마음은....
현재 마음은 죽어 버리는거죠...요번생의 삶은...그리고 아뢰아식이 나아가서 전이대서....
새로운 몸뚱어리와 새로운 재생 의식을 만든다 ...재생마음..
재생마음 이라는건...그 생에 태어난 또 새로운 마음이에요....지금 마음이 아니라...이래서 기억을 못하는거에요...
윤회 된걸...이것이 꿈과 똑같은 거에요..구조가...사실은 꿈이 거저 있는게 아니어요...
윤회가 있다라는걸 반증하는 겁니다...윤회가 없다면 꿈도 없습니다...꿈이 있으면 저건 작은 윤회인데
죽으면 크게 저렇게 된다는거에요...
똑같은 겁니다...그런데 아까 좀전에...부처님께서 죽으면 진짜 죽으면 요번생 기억 못한다고 하셧죠..
자 보세요 똑같아요...여러분 꿈꾸고 나면  기억 못해요...아 나는 기억하는데....물론 물론 기억해요..
어떻게 기억하냐면..깨자 마자...꿈 꾸다가 바로 깨면은 어렴풋이 기억해요...꿈을꾸다 깨면...
교집합 이기 때문에..
그러나  새벽 한시게 꾼거 새벽 세시에 꾼거 기억 못한다 이거죠..안깨면 ...기억 못하죠..

꿈에 쟤도 똑같은  하드 디스크가 만들었기 때문에...성격은 현실의 대낮에 나와 똑같아요..화낸건 화내고..
집착하는건 똑같이 집착하고..무슨 이야기야 하면..현실에선 커피를 집착안하는데 꿈에선 집착하고 이런일은 없어요..
현실에서 집착하는것만 꿈에나와 집착하고...현실에서 집착 안하는건 저기서도  집착 안해요...
이 이야기는 아뢰아식에 저장된 살아온 기억이 똑같기 때문에...경향성이...
그러면 똑같은 나잖아요...다른 점은....기억을 못해...대낮에 나와   쟤 꿈속의 나를...서로...
오직 바로 깨자 마자 기억해요...깨자 마자 기억하는것도..대낮에 돌아왔을때에 깨어서  꿈속에  무슨일이 있었지..
생각을 안 돌리며는...
양치질 하고 세수한번 하고 나면 다 잊어 버려요...그렇죠...즉 기억 못한다 에요...이게 윤회랑 똑같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할려니 이야기는...저 꿈속에 등장인물 다 누가 만들었죠...내가 만들었단 말이야..아뢰아식이...
그런데 저안에서 또..내가 다 만들어 놓구요 저중엔 나말고 또 상대방이라고 하구요.. 저중에 하나가 또 나래....
이게 제가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신데렐라 이야기를 합니다...
어렸을때 여자분들은 신데렐라가 되는 상상을 가끔 해요...대낮에...백일몽이라고 하죠..
상상하다 보면...어느 순간에 맨처음에  내맘대로 내가 여자가..
스스로 자기가  신데렐라고....왕자도 만들어 놓아요 가상 인물을..
자기가 다 만든거에요.....상상으로...그러다 어느 순간에 상상이 깊어지다 보면 자기는 신데렐지 절대 왕자가 아니어요..
자기가 만든게 아니야...그래서 왕자랑 막 헤어지기 싫은데 헤어지고 울고 불고 해요..혼자서요  대낮에
상상에 깊이 들어가면...자기가 다 만들었는대도 말이죠....자기가 만들어 놓고도 자기 뜻대로 안되요..
막 헤어지기 싫은데 헤어지는건...아뢰아식에 헤어지는게 입력 되었기 때문이에요...그러한 삶을 살아 왔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대낮에 저렇게  자기가 여러 등장 인물들을 만들어 상상할수 있듯이..
저 꿈은  다 자기가 만든 등장  인물이어요...그런데 꿈이 벌어지자 마자... 얘만 나고 나머진 다 내가 아니다..
이렇데 된단 말이어요...

그러면 보세요..저꿈속에서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하죠..나만 나지  다른건 나가 아니지 이게 보통이죠..
저 꿈에.. 대승기신론에 십지 보살님 아시는분 알꺼에요..
초지 이지 삼지해갖구..칠지 보살이 몽중일여에요..팔지 구지 십지가 다 수면일여에요...

십지 넘어가면..부처님 경지라 그래요.....이 팔지 부터가...칠지가 꿈에 깨어 있는 경지에요..그러니까..화두 일여 처럼..
일심삼매 상태나 몽중일여가 아니라...꿈에서 깨어 있는 경지도 몽중일여인데...꿈 밖에서 꿈을 다 봐요...
그게 제 그림으로...저 머리에 뇌는 파란거 밖에 빨란거로 그려났죠..이렇게 화살표로..이 큰 꿈은 밖에서 빨간걸로
화살표 그려났죠..
꿈 밖에서 형체 없는 그 무엇이 깨어 있는 그 본성이..꿈 안을 다 봐요....꿈에서 깨어 있게 되면..
저게 왜  가능한지 쉽게 알수 있어요..저 머리를 보세요....머리. 지금  크게 그린 그림 말고...작게 그린 그림을 보면은..
자기가 꾸는 꿈인데  조금만 정신 차리면 자기 뇌안에서 벌어지는 꿈다 못보겟어요...볼수 있겟죠?
뇌속에서 그 꿈안게  깊이 몰입되서  빠져갔고...빠지면은 못봐요...꿈안에 점점 빠져갔고 꿈 안에 내가 진짜야..
꿈에서 점점 벗어나면은...자기 머리 속에서 벌어지는 세계인데 밖에서 왜 못보겟어요..그것처럼...이쪽 큰 그림을 보시면..
저 꿈을 밖에서다  볼수 있다...꿈에만 깊이 안 빠지면...꿈이라는 세계에 몰입하지 않으면...
이게 부처님 말씀으로 뭐죠....모든 견해와 상을 초월해라...상 이란건 영상 세상 이런거에요...
상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지 마라...

꿈속에서 깊이 깊이 꿈속에 빠지는건 두개 밖에 없어요...
견해가 확고 할때...견해가 자꾸 그 견해의 그물에 걸릴때...어떠한 세상의 상에 자꾸 빠져들때...
이때 꿈에 깊이  깊이 빠져들어 갖구..아까 신데렐라에 깊이 빠지듯이..꿈속에서 완전히 헤매게 되는거에요..
그런데 견해를 벗어나고....세상을 초월하게 되면..꿈 바깥으로 편재한다...
꿈을 다 볼수 있다...꿈 밖에서..처럼....이 세상도 그와 그렇다는거에요..거서..그게 본성이다 라고 하고
부처님 께서 그렇게 되어라...그러면 우리가 꿈안에서 해줘야 될일이 뭐죠..꿈을 벗어 날려고..
일번이 최소한 꿈 안에서 행복하게 살려면 계율입니다...이거 꿈의 세계 이야기에요 꿈을 벗어 나는건 아니어요..
꿈안에서 행복 하게 살려면 계율을 잘 지키면 어떠한 꿈이든지 잘 살아요...꿈 안에서 행복 할려면 보시를 잘하면 잘 살아요.
보시가 재물 보시 꼭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부처님께서 말씀 하시는 광범위한 보시는
몸과 말과 마음으로 착하게 살라...몸과 말고 마음으로 남에게 착한 행위를 해라...이거잖아요..
그러면 계율과 보시를 다른 말로 해볼게요...계율은 나 가 너무 나쁜짓 하지 말라 꿈속에서..
보시는 꿈속에서 이타적으로 남을 돕고 살아라...이거 두개면 끝나는거죠...이 두개만 하면 꿈속에서 잘산다..
이 말씀은 이번생 뿐만 아니라   점점 죽어서도 천상으로 간다..
해탈은 아니지만...이게 계율과 보시고...삼매는 뭐죠...삼매는 꿈을 초월하는거에요...처음으로..
꿈의 세계가 아니라.....이 현실  세계를 초월하는 겁니다...삼매는 제일 낮은 마음만 해도 단일한 마음이잖아요..
그 다음 높은 단계는 전일한 마음이잖아요....상의 세계를 초월하기 시작하는거에요..삼매가...
위빠사는 뭐죠...이 색수상행식 바깥에서 나를 관찰하는 연습을  하라고 그러시는거잖아요...
나를 밖에서 관찰하고 나아가 세상 밖에서 관찰하고...꿈 밖에서 관찰하면 본성이 드러나는 거에요..
그래서 꿈을 초월하고...편재해서 본성이 드러나려면...삼매와 위빠사나를 해야 되는겁니다..

꿈속에서 잘 살려면...천상세계 가고...계율과 보시를 해야 한다...그래서 돌아 옵니다..
부처님께서 그러면 저 꿈을 벗어 나려면 이 세상이라는 꿈을 벗어나려면..부처님께서 깟자나 뿟다에서 분명히 말씀 하셧죠..

세상에 일어남도 있고  세상의 소멸도 있다..
세상 자체가 절대 본성이 아니다....세상의 완전한 소멸이 있는데...그것이 해탈이다...
소멸이 된 다음에 오해 하지 마세요...이 세상이 없어진다가 아니라..
이 세상이 그대로 있는 그대로...있는대도..없어지지 않았는대도...해탈한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히소멸한거죠...
초월했다...전체 세계를 다 보는거죠 그  이면에서..그러려면 어떻게  맨처음 출발 해야하냐 하면...
이 세상이 아니올시다...라고 부처님이 이야기 하셧고..과정에서는 점점 높아져야 해요 천상으로...
제일 높은 천상에도 그것도 세상이라고 하셧어요...궁극이 아니고..

혹시 궁극이 너무 애매 하다면 여러분들은 천상세계를 서원을해도 뭐무방 합니다...높은 천상세계로...
그런데 알고 가셔야 하는게 높은 천상을 가려고 해도 색수상 행식을 버려야 지만 갈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낮은 천상은 마음으로 이루어진 몸이에요 영혼처럼....우리 바로 위에 천상은...사람 모양으로..
거긴 굉장히 낮은데에요...거기만 하드래도 이 거친 몸은 버려야 해요...
그래야 마음으로 이루어진 몸이 되니까...휠씬 높은 천상의 세계는 빛의 몸이에요..
거기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몸도 버려야지만 빛이 될수 있어요..그 보다 훨씬 높은 천상은 세상은...빛도 없는
순수의식으로...형체들이 없는 순수의식으로 이루어진 동료들이 있는 세계에요...거기는 빛도 없어요.
그보다 더 높은 것은 해탈이에요..해탈은 완전히 형체 없는 거에요...
그래서 천상 까지만 가고자 하드래도..해탈이라는 단어가 이야기 하듯이 이 탈을 자꾸 벗어야 돼요..
천상 까지만 갈려고 해도...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아쉽게도 빛의 몸도 잘 이해가 안되요...
그냥 보통의 사람들은 이런 모양의 천상세계를 원해요..있지요  거기엔 욕계의 천상세계에   여섯개의 천상세계인데
전체의 천상세계엣선 굉장히 낮은 단계에요...하지만 사람 보다는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세계죠..경에   게셔요..
다이아몬드로 된 성 궁전..금으로만 만들어진 궁전..은으로만 데코레이션한 궁전...
뭐 억수로 훌륭하죠.....그러나  전체에선 너무 낮은 뎁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색수상 행식을 버려야 되기 때문에 벗어 날려면...먼저  세상과 이 색수상행식..저 꿈과
그안에 등장 인물이..이 생수상행식이 아니올시다를 먼저 알려고 하신거에요...
한번 또 다른 식으로 이야기 해볼께요..이 생수상행식이 아니올시다가 아니라 이게 맞다 여기죠 어떤 사람들은..
이게 맞아도 이게 그대로 천상 가고 싶은 사람들은 이제 뭐가 기대가 되냐하면..
감각적 욕망과 탐욕과 화 등등이 기대가 됩니다..얘가 전부이니까 욕심을  할수 밖에 없어요.
욕심을 지으면 천상은 못가고 낮은 존재가 되죠..

얘가 아니올시다 라고 하는 사람은 이제 감각적 욕망과 탐욕과 화를 버리는게 기대가 되요..
얘가 아니올시다니까   얘가 좋아하는걸 버리기 시작 하겠죠 그러면 사람은 점점 높은 존재가 되는겁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색수상 행식은 전부다 이것은 나의것이 아니고 이것은 나 가 아니고 이것은 결코 실체가 아니다..
불멸의 실체가 아니다 라는것을 알아야 된다 그러신 겁니다.....
그러면 이것은 나 가 아니고  실체가 아니란 것은 이해 했는데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라고 왜 하라고
하셧냐 하면...이것은 괴로움이기 때문에요..괴로움을 우리가 비유컨데
똥을 옆에 두고 자면서 아이구 귀여워라 할 사람은 없는거죠..똥이 나의 것이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거에요..
이것은 괴로움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이것은 나의 것이다 라고 하면  큰일난다고  그러신겁니다..

또 한편으로....저 꿈을 보시면.....저 꿈에...지금 굳이..저 꿈에서 깨어 있는 경지도 궁극이 아니고  궁극 덜된겁니다..
밑에서 볼땐 궁극 많이 된거지만 위에서 볼땐 아직 공부가 덜된건데..
이유는 지금 꿈밖에서 깨어 있음을 다 보고 있는데 그 깨어 있슴이   본성인데도 불구하고..저 깨어 있슴이
분명히 하나를 찍어서 나라고  해요..저렇게 깨어 있어도...저 등장 인물 중에 한명은 나의 것이라고 그래요..
그러면 안되는거가...깨어 있슴이 저거를 다 만들었기 때문에 저 꿈을. 굳이 이야기 하려면 꿈 전체가 나의것이라고
이야기 해야 해요...특정 인물을 찍어서 나라고 하지 말고...무슨 이야기냐..불성이 이 모든 불성이...불성에 의해서
이  모든것이 이 세상에 존재 하는데 불성이 설마 이 중에 한명을 찍어서 그대가 나야 이러시겟어요..굳이 나의것으로  
이야기 한다면 이 불성이...이 모든것을 나라고 이야기 한다..굳이 이야기 한다면...그런거 아니겟습니까..
그래서 그 나의 것이라고도 하지 말라고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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