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일스님 법문/사성제

사성제 13A

Daisy청량심 2023. 10. 11. 04:31

사성제 13A - 순일큰스님


오늘은 그 저번 시간에 이어서요
저번에 그 마음의 8가지 경지를 했었습니다   앞에 4가지 경지는  안 좋은 경지구요
뒤에 4번째 경지는 높은 경지 였었지요
그래서 첫번째 안 좋은 경지는 탐욕이 있다면 탐욕이 있다고 분명히 알고
탐욕을 여의었으면 탐욕을 여의었다고 그 분명히 아는 그 경지 였구요..
그 다음에 성냄이 있다면 성냄이 있다라고 알고 성냄을 버렸다면 버렸다고 아는 것이구요
그 다음에 그 미혹, 미혹한 마음이 있으면 있다고 분명히 알고,,버린 것은 버렸다고 분명히 알고
그 다음에가  산란한 마음과 그 위축된마음 이었었죠 ,,산란한 마음은 밖으로 치달리는 마음..
위축된 마음은 그 해태와 혼침 이었습니다 이 경지를 지나가며는  이제 그 고귀한 마음과
고귀하지 않다면 고귀하지 않다고 분명히 알라..이게 다섯번째 경지 였구요....
그 다섯번째의 그 고귀한 마음 까지를 하다가 끝났었습니다..

지금 그 고귀한 여기서의 고귀한 마음은요...자비심이 바탕이 되는 마음이거든요..
쉽게 이야기 하면 이타적인 마음이 많이 성취 되었을때에 고귀한 마음입니다..
즉 거꾸로 이기적인 마음은 아까 앞에 네가지 경지들이 그 이기적인 마음이죠..
탐욕이 있고 성냄이 있고  미혹함이 있고 혹은 산란한 마음과 위축된 마음이 이기적인 마음이구요
여기서 부터 이타적인 마음을 가져갔구 다른사람에게 몸과 말과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많이 하게 되면은 이제 그것이 고귀한 마음에 출발이 됩니다..
그러니 고귀한 마음이 되려면 고귀한 마음이 되자 라고 해서 이렇게 마음이 되는것은 아니구요

실천상항으로 몸과  말과 마음으로 남을 많이 도울때에...
자기도 모르게 어느세 스스로 고귀하다라는 것을 알기 시작 합니다.
그 고귀한 마음이 내면에서 솟기 시작하며는 이제 석가모니 부처님께 경험에 근거한 믿음이 생깁니다
그전 까지는 그냥  맹목적인  그 믿음 이었다면은...
그때부터 부처님 말씀이 옳았구나 라는 경험에 근거한 믿음이 생기구요
그제서야 아 나는 부처님의 자녀로구나를 알게 됩니다. 이때 부터 크나큰 행복이 시작 됩니다
평화가 시작 됩니다   이때 부터는 마음이 부족한 마음이 아니거든요..
이때 부터는 충만한 마음이 됩니다...마음이 넓어져서 소금덩이 경에 계신 말씀처럼
이때 부터 악업은 지옥 가야 될 악업을 돌맹이로 맞고 말구요 선업은 조그마한 노력으로
빵 하나가 생길 노력으로  빵이 집만큰 생기는
이때 부터가 이유가 뭐냐 하면은 마음이 갠지스강 처럼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고귀한 마음에 들게 되면은 이제 욕계에 비록 그 살고 있지만 욕계의 중생이 아닌거죠.
이유는 욕계는 나는 이익볼게 그대는 손해 봐라의 세계인데...
여기 고귀한 마음을 가진 자는 상대에세 손해를 주고자 하는게 아니라  이익을 주고자 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몸뚱아리는 여기 있어도 마음은 이미 천상에 있게 됩니다...
이 사람이 이득을 원하면 이득이 지워질것이요 공덕을 원하면 공덕이 지어질 것인데
여기에서 공덕이라는건 해탈을 향한  마음 공부이죠...그런데 고귀한 사람은 사실은 이때 부터
자신의 이득을 짖기를 원하지 않고 공부로 공덕을 짓기를 더 원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6번째 경지가 위 없는 마음...위가 있는 마음입니다...
이 고귀한 마음은 일종의 광대한 마음인데요..
위없는 마음은  무량한 마음 이라고 합니다 광대하고 무량을 부처님이 다르게 쓰셧어요
비유를 해보면 예를 들어 지구 사람들을 사랑하면은 광대한 마음,
지구 넘어 까지의 모든 중생을 사랑하면은 무량한 마음 이런거구요

사람만 사랑하면 광대한 마음,
동물도 사랑하고 식물도 사랑하고 돌멩이마저 사랑하면 무량한 마음 이렇게  되는겁니다
이 무량한 마음이 위없는 마음이 됩니다. 이렇게 위없는 마음이 된  사람은 마찬가지로 껍데기는 여기서
사람을 쓰고  있지만 위없는 세계에 살고 있는 겁니다
이로써 경에서 공부가 많이 되면 어느정도 ,,제석천왕이 여기 내려와 있는것과 똑같다.
그가 비록 사람의 껍데기를 썼어도  그가 걸으면 제석천왕이 걷는 것이요,,
그가 아무데나 누우면 제석천왕이 그 눕는 것이다  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이것이 위없는 마음이구요
그 다음에가  삼매에 든 마음과 삼매에 들지 못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라
일곱번째 경지인데요...여기서 삼매는 .....초선 이선 삼선은 아닙니다. 최소가 그 사선서 부터 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지금 대념 처경이기 때문에 삼매가 네가지 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여기는  지금 그
네번째 삼매에 사선에 해당하는 삼매구요 그러나 이런 대념처경이 아니라 8가지 삼매가 다 나올때에는
이것이 오선 이상이 되는 겁니다. 지금 위없는 마음 보다도 삼매에 든 ...
사선에 든 마음이 더 큰 경지라고 하셧습니다  
그 이유는 사선은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을 버렸기 때문에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사띠가 현존해서 청청한  제 사선에 들어 머문다. 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행복도 버리고는 세상사에 행복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그전에 삼선까지의  온 몸과 온 마음으로 행복하고 평화롭다  
그 지고의 행복도 버리고 즉 위없는 마음이 된 그 행복도  버리고...
그래서 미세하게 남은 괴로움 마저도 사라지고  
이유는 행복과 괴로움은 동전의 양면이요,  행복함은 들뜸이요 괴로움은 후회다.
그래서 그 삼선의 위없는 행복 마저  버리고 나니까  미세하게 남은 괴로움도 완전히 소멸해서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을 버렸더라는건 이건 세상사의 기쁨과 슬픔이었는데 그건 이미 예전에 버렸다  
그래서 결과는 전혀  괴롭지도 않고 행복 하지도 않는  그래서 행복 하지 않다는 소리가 아니죠,
평정심으로써 사띠가 현존해서 본성이 청청한 제 사선에 들어 머문다 이것이 삼매의 마음인데요,
여기서 삼매에 들었다면 들은줄 알고 안들었으면 안들은줄 알라는 말씀이  
이 사선의 삼매가 됐다 안됐다 합니다

그때 혹자는 아 아까 삼매가  사선이 되봤으니까  이게 전부 인가봐..이렇게 여기면 안되는게
사선의 구경은 늘 원할때 삼매가 되는 경지가 사선의 궁극입니다. 그래서 됐다가  안됐다가  할때  
아 내가 아직 공부가 구경에 이르지 못했구나 라고 알고서 더욱 정진을 해서 사선을 더욱 키운다..
이렇게 됐을때에  마지막 경지가  해탈한 마음은 해탈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해탈하지 못한 마음은 해탈하지 못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안다다..이죠
사선이 구경까지 이르게 되면 해탈을 하게 되는게 그때는 내 마음이   해탈을 했다 라는
분명한 암이 생긴다 ...암과 봄이 ...
그런데 해탈 못했을때에 해탈 했다고 착각을 할수가 있습니다 착각의 3가지 경지나 있는것이 있죠  

그 그때에 해탈 못했을 때에는 잘 스스로 알아서 착각하지 말고 조금만 더 가면은 해탈 할수 있으니까
조금만 더 열심히 가라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이렇게 여덟가지 마음이 있고 ,
아까 하였으면 하였다고 알고 안하였으면 안하였다고 알라까지  두가지로 나누게 되면은  모두 열 여섯가지
의 마음이 있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에 16 가지를 아는 사람은 정법으로 부터 벗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깨닫음 공부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삿된길로 빠져들어 가는 것은 이러한 순서로
여덟가지 마음  즉,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순으로 모든 마음을 점검 하지를 않고
막연히 공부좀 됬나 부다....이렇게 여기게 되었을때 그것은 삿된길로 가게 됩니다 .
자 이렇게  8 가지 곱하기 2에 16 가지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할 공부는 이제 드디어 그..음...마음의 관찰,
신수신법에 마음이 끝났고 법의 관찰인  법에 들어 갑니다
법의 여러가지 중에서 제일 첫번째 나오는 것이 다섯가지 장애가 되겠습니다.  이 다섯가지 장애에
그 뭐뭐가 있냐 하면 간략하게 먼저 이야길 드리면 첫번째가 그 감각적 욕망에 대한 장애,
두번째가 성냄에 대한 장애, 세번째가 해태와 혼침, 네번째가 들끔과 후회, 다섯번째가 의심이 됩니다.
그 우리가 업장이 두텁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전생에 업을 많이 지어서 업장이 두텁다 그러면
보통은 업장이 뭘까 업을 많이 지었구나 이렇게 여기는데,
업장은 구체적인  얘기로는 감각적 욕망을 많이 지은게 그게 업입니다 그리고 성냄을 많이 짓게 되며는
그게 악업입니다. 보통 업장이 두텁다 할때는 악업을 이야기 하는거지요.
그런데 선업도 업이다 싶이 선업은 어떤 업이냐 하면 아까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게 선업입니다.

이타적인 행위도 아직은 해탈이 아니고 업인데,
기왕에 업을 짓는다면 악을 짓지 말고 선업을 지어야 되는거죠.
선업을 짓게 되면 해탈은 아니어도 여기서 행복하고 천상세계가서  행복하고 계속 더 높은 천상세계로
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의외로 선업 짓기가 쉽지가 않아요  
이유는 이타적인 행위를 한다는게 이 욕계에서 나 살기도 바쁘기 때문이죠

나의 감각적 욕망과 성내기도 부족한데 어떻게 남을 돕느냐  이런 생각인겁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먼저 남을 돕기 전에 먼저  감각적 욕망을 먼저 어느정도  쪼금 없애라 그러신거에요.
감각적 욕망을 좀 거친걸 없앴을 때에  남을 도울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거든요.
그래서 업장이 두텁다는건 그냥 구체적으로 요번 생에  전생 볼거 없습니다.
내가 감각적 욕망과 성냄이 얼만큼 남았나 보면은 업장이 두껍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이타적인 행위를 많이 하면은 선업을 많이 쌓고 있구나...
부처님 보시기에 기특 하시겟구나 이렇게 생각 하면 되는 겁니다.

그 ...그래서 초선을 보면   초선에 맨 처음 뭐죠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 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버린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 있고, 떨쳐 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가득한  초선에 들어 머문다
즉, 삼매는 제일 낮은 국민학교 삼매만 하여도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법들을 떨칠려고 노력하고
그 다음에 삼매의 방법으로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떨쳐 졌으면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법들이 그 순간만은 떨쳐 져야지만 삼매가 되는거거든요.  
그런데 평소에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법을 너무 많이 지어 놓으면,
아무리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라는  수행을 하더라도 안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감각적 욕망을 먼저 떨쳐라,
그리고 두번째로 해로운 법들이란건 계율이죠
마음 세가지, 말 네가지, 행동 세가지에 잘못된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평소에 고쳐라..
그리고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로 방법을 하게 될때에  어느 순간에, 그 순간만은 완전히 떨쳐 진다.
업장이 영원히 녹은거 아니에요, 그 순간만은 순간적으로 떨쳐져서 삼매에 든다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업장이 벌써 삼매에 들었을때 그 순간 만은 녹은거잖아요. 얼마나 빨리 녹는 겁니까
해서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법들을 평소에 조금씩 떨구고, 조금씩 떨구는건 너무 시간 걸리니까
그리구는  삼매를 해서 많이 떨구어야 되는 거지요..업장이 녹는거지요, 이삼매가 얼마나 중요한거냐
하면 부처님 께서 유사법이라 하셧어요 경에서 금과 완전히 다른 금덩이와 다른것이 법이 나타나면
금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그러나 금과 비슷한 것이 나타나면 금은 사라진다
금과 비슷한거는 금은 아닌거에요.예를 든다면 금 매끼에요. 안에는 돌맹이 인데 겉에만 살짝 금칠한 겁니다

이렇게 금과 비슷한게 나타나면 금은 정법은 사라진다. 그러시면서 어떨때가 유사 금이 나타난 것인가...
차라리 돌맹이가 나타나면 금은 안 사라진다 그러셧어요.
누가 봐도 돌맹인 돌맹이고 금은 금이기 때문에 정법은 안 사라지는데  정법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가
금매끼가 나타나기 땜에...그걸 어떻게 이야기 하셧냐 하면  불법승 삼보에 대한 믿음이 없고,
삼매가 없어질때에 사이비 법이 나타난다, 금매끼가 나타난다 이러셧습니다.

불교이니까 누가 차마 불법승 삼보를 부인하겠습니까만 사실 그렇지도 않아요
마음속에서 불법승 삼보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태반 있습니다. 거기다가 요사이 지구에서 벌써 꽤 됬죠
삼매 필요없이 깨닫을수 있다. 불교 내에서 마저도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불교 내에서도 마저도 어떤 높은 분이 전에 티브이에 나와서, 일체 번뇌가 멸하면,
그  일체 번뇌가 멸하려면 무아 여야 되지  삼매가 좋은거긴 하지만  삼매로서는 번뇌가 멸하지 않는다.
그런데 말이죠 이말은 모순인게 일체 무아가 되려면 삼매 없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바로 이런 말들...
어찌 보면 교묘하게 맞는거 같은데 엉터리 이야기 들이 나오기 시작 하면 삼매 필요없다고 하면
그때  부처님께서 정법은 사라지고 무늬만 불법이다. 그리고 말법이다. 바로 무늬만 불법이 금매끼 입니다.
살짝 금으로 씌었는데 안엔 돌맹이다.  돌아 옵니다....부처님께서 이 감각적 욕망이 많으면...비유하셧죠
깨끗한 대야에 아주 깨끗한 대야에 물이 아주 맑은 물이 있는데 그 물 속에다가 빨강색 파란색 노란색
갖가지 색깔의 물건들을 집어 넣어 놓고 갖가지 색깔에 갖가지  모양에 물건들을 물속에 놓고
그대 얼굴을 비추어 보아라  그대 얼굴이 그대로 비추이는가  안 비추입니다
원래 그런것만  안들어 있다면  물에 거울 처럼 자기 얼굴이  선명하게 비추일텐데 안 비추입니다.
그와 같은 비유로 그래서 그대의 마음이 번뇌롭다. 마음이 선명하지 못하다.
여기서 잠깐 더 나가기 전에 다른경의 말씀을 한번 드려 보아야 겟습니다.

부처님께서 번뇌가 다한 해탈하신 분은 비유하셧어요
언덕위에서 저 밑에 깨끗한 호수를 보고 있는데 호수가 얼마나 맑은지
호수 바닥에 조개도 보이고 소라도 보이고 저 바닥에 노는 물고기들이 참으로 깨끗하게 청청하게 보인다.
마음에 비유신거죠  지금 그런데 여기에 물은 얼굴이 안 비추입니다. 이것이 감각적 욕망이라고 하셧구요.
성냄은 마찬가지로 대야에 깨끗하고 맑은 물이 있는데 물이 부글 부글 펄 펄 끓는거지요. 물이 끓었을때에
그대 얼굴을 비추어 보면 얼굴이 보이는가..
물이 끓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끓고 있기 때문에 얼굴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감각적 욕망과 성냄을 하면서  마음이  제발 평화롭기를 이렇게 서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있을수 없는 일을 서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감각적 욕망과 성냄을 어느정도 없애라 그러셧죠  이 성냄은 자주 제가 이야기 드립니다만 ,  
그 부처님께서 그 성냄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면 나는 그대들에게 참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참기만 하다보면 머지않아 참는게 아니라 완전히 소멸한다 이러셧죠
그런데 이제 그 다음에 세번째가 해태와 혼침인것은 앞서서 밝혔듯이 감각적 욕망과 성냄을 없애 나가는데
너무 세월이 걸려요  사실 지난합니다.  그래서 삼매를 되야 되는데 삼매가 되면 두가지 큰 이익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까 그 순간에 업장이 일단 일시적으로 정지 한다는 거죠,

감각적 욕망과 성냄이 그래서  크게 녹는다라는 큰 공덕이 하나 있고,
두번째로는 삼매에 상태는  높은 천상세계의 존재의 상태  입니다  그 상태의 지복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지복 들이죠  그래서 그 지복을 통해서만 아 이런 지복이 있었구나,  
감각적 욕망과 성냄의 즐거움은  이 지복에 비하면 먼지였구나  내가 이제사 왜 부처님께서 그 좋은 좋다고
생각했던 감각적 욕망을 버리라고 하셨는지 이제야 알겟다. 지복에 비하면 그것은 너무나 아니였구나  
이렇게 삼매가 자꾸 될수록 그 지복이 너무 커지면서 그제서야 버릴수가 있습니다  
경에서 부처님께서 삼매가 초선 이선 삼선 그 이상이 되지 않는 자는 삼매가 그 이상이 되지 않은 자가 감각
적 욕망을 완전히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매가 그 이상이  안 됬기 땜에  그대가 재가에 있는거다 라고
어느 장로에게 이야기 하십니다. 삼매가 안된자는 재가에 있기 마련이다.
삼매가 높아야지만 버릴수가 있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삼매에 짓는거에 있어서  맨 처음 장애가 해탭니다.
삼매가 되본적이 없기 땜에 맨첨에 잘 안되니까 방일 하게 됩니다 아이 그거 뭐하러 하는가...
방일하게 되죠 하다보면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혼침이 오게됩니다.
그 혼침을 넘어서야지만이 삼매가 첫번째 삼매가 됩니다.
혼침은 왜 오냐하면 그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생각이 없어져요. 생각이 가라앉기 시작해요
가라앉기 시작하면 이게 삼매가 되야 되는데 우리는 생각이 가라앉으면  
거의 잠잘때만 그래봤기 땜에 혼침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것만 넘어서게, 초월하게 되면은 혼침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삼매가 됩니다.

네번째는 들뜸과 후회는 아까 8가지 마음중에 7번째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삼매가 되었다면 되었다고 있는 그대로 알고 삼매가 되지 않을때는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알라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거처럼  이 네번째의 삼매가 들뜸과 후회, 됐다가 안됐다가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아직 일상적인 감각적 욕망이 남아 있다면  거기서도 들떴다가 후회했다가 이렇게 되고 있는거죠.
들뜸과 후회를 더 줄여 갈수록 평정의 마음이 됩니다. 이렇게 줄여 가라고 말씀 하신겁니다.  

그리고는 다섯번째가 의심인데요..
이...아..  아까 해태와 혼침은 대야에 맑은 물이 있을때에 이끼가 낀거와 같다고 그러셧구요..
들뜸과 후회는 대야에 맑은 물이 있지만 대야를 흔들어서 흔들흔들해서 얼굴이 안보이는 거와 같다고
그러셧고, 의심은 대야에 물이 더럽거나 또는 어둠속에서 대야의 물속에 얼굴을 비추는 거와 같다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이 의심은 사실은 욕계에서는 우리  이 세계에서는 의심이 할만 합니다.
늘 의심이 있는 일들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거의 다가 나는 이익보께  너는 손해봐라 하니까
손해 안 볼려면 늘 의심은 하긴 해야 됩니다 사실은,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하지 마라 하시는게..
이미 앞에 보시면 해태와 혼침을 넘어서 삼매가 됐죠   네번째에  삼매에 들뜸과 후회를 줄여가면서
삼매에 많이 됐단 말이에요. 삼매가 많이 된 존재는 손해봐라 그러시는겁니다 그냥...
의심하지 말고 손해 볼일 있으면 손해 당해라   의심해서 마음이 불편하느니 ..번뇌롭느니
삼매 잘 되고 있으니까  그냥 늘 손해봐라 의심하지 말고...당할일 있으면 당해라 그런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했을때에 의심은 개체가 하는거지요...더 넓어 지면은 의심이 희석이 되는거죠 마음이 ..
그렇게 의심하지 말고 더 넓어 지라고 말씀이 계신겁니다.
이 다섯가지 장애는 큰 도수는 볼때 전체의 여정이에요  만약에 이 여정으로 안가는 마음공부 법이 있으면
그것은 사이비 법이 되는 겁니다. 즉 감각적 욕망을 부추긴다던지 성냄을 부추긴다던지
해태와 방일과  게으름과 나태를 혼침을 부추긴다던지, 들뜸과 후회를 부추긴데던지  
의심을 부추긴다던지 하다는 것은 그것은 완전히 거꾸로 가게 되는것이죠

그런게 그런법이 있을까 세상에 여기시겟지만  사실은...
많은 세상의 법들이 감각적 욕망을 부추기는 법들이 태반이 있습니다. 그거는 거꾸로 가는 길이다.
부처님께서 감각적 욕망을 내버려 두시긴 하셨죠. 어떻게 하냐면 재가자에게 탐을 해긴 해야 되니까..
탐욕에 머무르는 정도만 하라고 하신거지요 부추기신게 아니라...
그때 오히려 더 많은걸 이룰수 있다고 이야기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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