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일스님 법문/사성제

사성제8B (2011-01-16)

Daisy청량심 2023. 10. 10. 03:11

2011/01/16-사성제8B - 순일 큰스님

이와 같이 안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혹은 밖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는 겁니다. 혹은 안팎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이것이 순서입니다. 맨 처음에는 안에서 관찰하고요, 그 다음에는 밖에서 밖으로 관찰하고, 혹은 안팎으로 관찰하는데요. 주석에 밖으로는 남의 호흡을 관찰한다. 이렇게 써 있어요. 마음관찰에 가서도 밖으로는 남의 마음을 관찰한다. 이렇게 써 있는데 조금 언어도단이죠.

남의 마음을 관찰 할려면, 타심통이 있어야 됩니다. 육신통중의 하나 깨달아야 된다 해탈해야 된다. 아직 사띠 공부하는 사람이 밖으로 남의 마음 관찰할 수가 있습니까? 물론 그런 의미가 분명히 있어요. 주석의 의미가 그건 나중에 해탈한 다음, 그런데 공부의 와중에 남의 호흡이 아니고, 밖에서 자기호흡을 관찰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이해가 안 되니까, 주석에서는 밖으로는 남의 호흡 관찰 한다는 건데 호흡이 보입니까? 내 것도 안 되는데, 밖에서 자기호흡을 관찰 한다는 것이, 아까 길면 긴대로 두 번째부터가 진짜 밖에서부터 관찰이 되요 짧으면 짧은 대로, 그 다음에 진짜로 밖에서 관찰이 되는 것은 3번째에 온 호흡을 경험한다.

처음 중간 끝에 숨을 관찰 할려면, 안에서만 되는 것이 아니에요.  밖에서 보이듯이 보여요. 숨이 그래서 밖에서 보이듯이. 그다음에 더 간 경지가 안팎으로, 이것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요. 순서는 안에서가 맨 처음에 제일 쉬운 거고,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밖에서나 안팎에서가 할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할 것은 안에서만 하면 되요. 안에서만 하고 이 순서대로만 하면은 저절로 밖에서가 되는 거예요.  

두 번째 세 번째 숨이 가면은요. 관찰이 그렇게 하고 안팎으로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혹은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물고, 혹은 몸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물며, 혹은 몸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문다.  지금 아까 여기에서는 몸이 호흡일수도 있고, 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일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좀 더 포괄적으로 얘기 하셨는 거죠. 부처님께서는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관찰한다.는 거죠.  
이안에서 이 밖에는 이따가 몸 관찰이 따로 있거든요. 이 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안에서 관찰하고, 밖에서 관찰하고, 안팎에서 관찰한다. 여기서는 물론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고,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고, 일어나기도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문다 라고 되어 계시잖아요.  앞에 3가지와 뒤에 3가지를 한 번에 말씀하셨어요.
 경에서 어떻게 얘기하셨나 하면 안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1)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고 2)안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고 3)안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현상을 관찰하며 머문다.  밖에서 일어나기도 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밖에서 사라지기도 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밖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안팎으로 일어나기도하고 안팎에서 사라지기도 하는, 일어나고 사라지고 곱하기로 나가는 거죠.
아까는 안에서 밖에서 안팎에서 이렇게 하나 끝나셨잖아요.  그다음에는 일어나기도 사라지기도, 일어나기도 사라지기도 이것을 세 개 얘기하셨잖아요.  별도로 이것을 곱하기로 얘기하신단 말씀이죠.  꼭 이해 안하셔도 되요 여기 말씀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혹은 그에게 몸이 있구나! 라고 사띠를 잘 확립하나니, 자 그에게 여기서는 몸 일수도 있고 호홉 일수가 쉬워요.  부처님이 호흡이 몸이다. 라고 그러셨으니까 그에게 호흡이 있구나! 이게 어떤 의미죠.  어~ 얘 봐라 호흡이 있네. 이런 의미에요.  아주 객관화 된 거죠.  나랑 상관없는 어~ 얘 봐라 호흡이 있네. 얘~ 봐라. 그에게 호흡이 있구나! 라고 사띠가 확립될 때까지, 객관화 객관적으로 보일 때 까지, 이런 거죠. “내가 호흡이다” 라가 아니죠.  나중에 몸 관찰로 들어가도 이렇게 나오시거든요.  그땐 몸이거든요.  그에게 몸이 있구나! 라고 사띠가 확립된 거예요.  어~ 얘 봐라 몸이 있네.몸이 있었어. 이런 의미거든요.  이 얘기는 본성이 드러났다는 거죠.  별도로 이 몸뚱아리를 보고 있는 본성이 드러났다는 거죠.

제가 미국에서 오래전에 호흡을 한 30분 정도했다가 앉아서 호흡 전혀 모르는데 그냥 어떻게 할 생각을 하고 30분하고 걸어 나가는데, 로봇트가 걸어나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어~ 얘 봐라 몸뚱아리가 있네. 황당했죠.  그리고 한참 걸었다가 한참 걸을 때는 놀래지 않았어요.  그냥 로봇트가 걷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러다가 놀래지 않다가 저만큼 가서 헉 !하고 놀래버린거요. 그런데 그 상태가 깨지기는 깨졌는데, 삼매도 그렇고 위빠사나도 그렇고 깨졌다고 한 번에 확 돌아나오지는 않거든요. 깊으면 좀 느슨하게 나오거든요.  상태가 한참 좋아갔고 어딘가 이름도 모르는 공원이에요.  워싱턴 D.C 어딘가에 제가 걸을때 부터 저를 벌써 알았어요.  미국사람들이......
왜냐하면 이렇게가 아니에요.  진짜 이상하게 걸어요.  상태에 들어가면 생각이 있을 때는 한 손 한 손 올라가지만 생각이 없어지면 두 손을 같이 움직여요.  공원가서 상태가 좋아서 멍하고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다 저를 미쳤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공원에 있을 때는 미쳤다고는, 생각을 안 하는 분위기 더라구요. 뭔가 저기 meditation(명상) 인지는 아는 모양이더라구요.  명상을 meditation 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때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저 방어할 두려움 없는 자유에 있을 텐데 제가 어렸을 때 삼매가 되고는 다 깨져버렸죠. 나이 들어갔고 욕망을 하면서 전방 위로 다 깨져버렸죠. 여자 사귀면서 그랬죠. 성적, 성욕 뭐 이렇게 되고 하니까  다 깨지기 시작했어요. 상태가 한 번에 다 깨어지지는 않았어요.
 천천히 경에 계셔요. 부처님께서 공부가 우연히 되었어도 저열한자라 그러셨어요. 법을 모르면. 법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니까 어렸을 때 삼매가 되었지만, 그건 여지없이 깨진다고 경에 계셔요.  사리자님이 얘기 하셨어요.

그것처럼 여지없이 깨졌죠. 깨져서 정말 그것 찾을려고, 세월을 맨 처음에 귀한 줄 몰랐어요. 언제나 되는 줄 알았으니까, 그리고 깨질 때도 한 번에 깨지는 것이 아니라, 되 가면서 깨졌으니까 상태가 없어졌기 때문에, 저는 되면서 없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제가 안하는 줄 알았다는 거거든요.  즐거운 거 다 즐기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오산 이었죠. 없어지고 나니까,  너무 황당해갔고 그걸 되찾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 거예요.  뭔지도 모르고 용어도 몰랐어요.
그때는 번뇌얘기 나가는데 저는 그때 깨달음에 관련된 책을 무척 많이 봤어요.  다시 찾을려고 이것은 나이가 꽤 많이 들어서예요. 대학교도 더 지나서예요. 대학교 때 만 하더라도 아쉬운 것 몰랐어요. 감각적 욕망이 즐거워갔고 그것보다 더 지나서 인지 언제쯤이지 모르겠는데, 이제 안 찾아 지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 멋대로 가뭄에 콩 나듯이 어떤 상황이 되면 삼매가 되는데, 저랑 상관없이 그러니까 더 안타까운거죠.

가끔 지고의 상태가 되는데, 제가 되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다가 이게 도저히 안 되다가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되고 싶어 갔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책을 다 뒤졌는데, 제가 됐던 상태를 설명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군요. 깨달았던 사람들이 있었으면, 제가 달려갔을 거예요. 그래서 이건 다 아니다 아니올시다 없구나! 지금 지구에서는 관두자 포기하자 그런데 한 분이 있었어요.  제가 된 상태보다 더 된 분이 그런데 그 분은 죽었네요. 그분이 라마나 마하 리쉬 할아버지 세요.

1951년에 돌아가셨어요. 죽었으니 찾아갈 수도 없고 포기하자 그랬다가 미국 락빌이라고 메릴랜드에 산속에 있는 집이 있어요. 산속에 몇 채 없는 그런데 우린차도 없었어요. 차 살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정이 있어서 그래도 거기서 꽤 오래 살았어요. 있는 동안에 세상에 거기가 얼마나 외진데냐 하면 집 옆으로 노루인지 사슴인지 고라니가 나타나는 곳이에요.  그리고 몇 개월 이상 있으면서 어떤 일이 벌어졌나 하면,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 할 게 없어요. 아무것도 가게도 없어요. 가게 갈려면 차가 없으니까, 한참 걸어가야 해요 그나마 있는 게 도너츠 집하고 1000냥하우스 몇 군데 있는데, 거기서 삼매가 다시 되기 시작했어요.

다시 그때 알았어요. 이런 바보 전 그때 뭔지도 몰랐어요. 생각이 끊어졌든 거였잖아! 이런 바보야 이거 이해되세요. 아니 그 상태가 3년이나 했었는데 생각이 끊어졌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을 이해되세요. 저도 이해 안 되었어요.  생각이 어렸을 때 생각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였잖아! 그때 처음 알았어요. 나이 들어서 어이가 없어갔고, 곰곰이 생각했어요. 이것 왜 몰랐지 3년이나 했었는데 진짜로 생각이 끊어졌기 때문에, 생각이 끊어진 것을 몰랐어요. 이게 어이없는 진실입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죠.

내가 생각이 끊어진 것만 진작 알았어도 좀 복구가 빨랐을 텐데, 그때 그래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이 끊어졌으잖아! 이 바보야! 하고 그것만 알았어요.
또 그때 된 상태들을 몰라요 상태가 또 복구되면서 또 바보 그때 그랬잖아 점점 더 알겠더라구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거예요. 그 상태가 다 무심으로 들어갔기 때문이죠. 처음 들어간 일 년여 천안삼매 말고 그래서 나중에 돌이키니까 삼매다 라는 것은 자기가 들었었어도 기억을 못하는 거예요.
정말 그래서 그다음에서부터는 삼매에 들 때 마다, 삼매 상태에서는 못하고 무심이니까 삼매 빠져나올 때 무슨 상태였지를 막 복귀하기 시작했어요. 바둑 복귀 하듯이 왜냐하면 가르킬 용도가 아니었어요. 그런 생각은 없었어요. 제가 또 못 들까봐! 어떻게 하면 드는지를 마음먹은 대로 들지 못했거든요.  그때도 간혹 ,간혹 들기 시작한 거예요. 락빌에서 그러니 그 상태가 없어지면 다시는 못 들것을 아니까, 거 상태에 들어갔을 때는 생각이 없는 거니까,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고 삼매에서 빠져 나올 때, 생각으로 돌아 나올 때, 복귀하기 시작한 거예요. 바둑 복귀하듯이. 좀 전에 어떻게 들어갔고, 어떤 상태였고, 그런 얘기 왜 드렸나하면, 그렇게 하다가 거기 갔는 거예요. 워싱턴 D.C 메릴랜드와 거기는 가까운데 거기를 가서 삼매가 복귀가 되다가, 숨 한번 쉬어볼까 하다가 숨을 쉬다가 걷는 대로 로봇트 처럼 하는 거예요.  그 얘기 드릴려다 사족을 옆에 많이 빠졌네요.

“그에게 몸이 있구나.”라고 사띠를 잘 확립하나니, 지혜만이 있고, 사띠만이 현존할 때까지,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것이 직역일까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이것은 각묵스님 책이고, 이것은 전 재성 박사님 쓰신 책인데 이것은 이렇게 안 되어 있고 어디가 직역인지 모르겠는데, 사띠를 끝까지 잘 닦아서 지혜만이 있을때 까지, 이렇게 제가 뜻을 봤든 것 같거든요.

지혜가 궁극이기 때문에 지혜만이 있고 그러니까 사띠를 끝까지 닦아서 지혜만이 들어날 때 까지, 이런 의미다 보시면 됩니다.
지혜가 이제 반야 반야가 드러날 때까지, 이제 그는 의지하지 않고 머문다.  어디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거죠. 신에게 도요. 모든 것에 집착의 대상에 『근본 법문의 경』 에서 나오죠.  아무리 높은 신이라도 거기에도 의지하지 않는다. 신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신도 초월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하면 세상을 초월한 거기 때문에, 세상을 의지하지 않는다. 라는 겁니다. 세상을 초월 한 거죠.

자유인이네요 자유 그 자체네요. 자유(自由)에는 두 가지 뜻이 있죠. 우리가 말하는 freedom 이런 자유가 있고, 실지로 한자에 자유는 스스로자(自) 말미암을유(由), 스스로 말미암았다 스스로 원인이다. 누구에게도 의해서 생긴 게 아니다. 스스로 전체자다 이런 얘기죠 자재라는 말도 그겁니다.

 스스로 존재한다. 스스로 있다. I am that I am 성경에 그 말씀이 “나는 있는 거로 있는 자다” “나는 스스로 있다” 목적어가 없죠. I am a boy, I am a man, I am a doctor, I am a ooo, I am a Job 쭉 나오는데 직업 의사 이렇게만 나오면 뒤에 목적어가 있잖아요. 나는 의사다 나는 ooo다 그런데 성경에는 I am 만 있는 거예요 있음만 있다는 다 되는 거예요. 뒤에 목적어만 붙이면 닥터도 되고, 소년도 되고 맨도 되고, 다 화현이 되는 다 나툴 수 있는 거예요.

I am 뒤에 목적어가 없다는 이겁니다.  I am that I am,  that은 그냥 접속어잖아요 목적어가 아니라 아엠으로 있는 아엠이다.  난“ 스스로 있는 자이다.” 이런 얘기죠. 그런데 자유나 자재가 그와 똑같은 말씀입니다. 자유인 하는게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freedom 자유인데 작은 뜻이고, 진짜 큰 뜻은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홀로독존 이라는 얘기죠.

 이것이 부처님께서 오시자마자 일곱 걸음 떼시면서, 천상천하에서 유아독존이라고 선언하셨든 거죠. 스스로 있는 자이다. 바로 지금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는다면, 이치적으로 이해되시죠. 어디에도 의지 하지 않으면, 주인이죠. 그래서 부처님께서 어디에도 의지 않는 방법을 크게 두 가지를 주셨어요.

가지 수는 너무 많지 않나요. 돈에 의지하지 말아야 되고 많잖아요.  그렇게가 아니라 크게 두 가지를 주신 것이 색수상행식의 오온의 무더기에 의지하지 말라 쉽게 얘기하면 1.나에 의지하지마라. 2.세상에 의지하지 말라. 그러면 스스로 독존이다 이러신 거죠. 아~ 기가 막히지 않나요. 기가 막힌 건데 얘 의지하지 않고 머문다.  그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움켜지지 않는다. 이어서 바로 나오시는군요. 바로 의지하지 않는 것이 세상이었든 겁니다. 그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움켜지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이렇게 호흡편은 끝났어요. 이렇게 끝났는데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7년만, 아니 6년만, 아니 5년만, 아니 5개월만, 아니 한 달까지 갔었는데, 아니 7일만, 간곡히 당부하건데 방일하지 말고, 그렇게 하더라도 최소 아나함, 불 환자 여기는 다시 안 오고, 사선천에 어마, 어마 하게 높은 빛의 신들 중에서, 제일 높은 세계에서, 우주 2만개가 생길 정도의 수명을 살다가, 더 높은데 올라가고, 또 더 높은데 올라갔고, 계속 높은데 올라가고, 해탈하든 자유자재하고 해탈은 아니지만 최소가 그 정도가 되신다고 했고 잘 닦아갔고 끝까지 닦으면 해탈한다. 그러셨죠.
그런데 7일말은 우리가 좀 와 닿으시나요? 좀 안 닿기 한데 초기에 보면 일주일 만에 되신 분 꽤 많았죠. 진짜로 부처님 계실 때 가섭존자님 1주일 만에 하셨어요. 그것도 양면해탈. 지금 이 해탈보다 더 높은 해탈 부처님 하신 양면해탈 가섭존자님 사리자님은 8일 만에 7일에서 하루 더 하셨구나! 꽤 계셨어요. 그러니까 가능한 거죠. 가능한데 여기에 관련해서 하나 말씀드릴께요.

 제가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람은 기쁨과 행복이 있게 됩니다. 미움과 증오를 주는 사람은 자기가 마음속에 미움과 증오가 있게 됩니다. 이런 통론을 얘기해 드리고 어두운 행위를 하는 자, 어두운 결과가 따르고 밝은 행위를 하는자, 밝은 결과가 따른다. 이런 말씀 쭉 법문을 드렸어요.
화를 안 내게 되면 승화가 되었고 행복해진다. 이런 법문을 드렸는데 사실은 그것은 결론만 드린거거든요. 많은 분들의 의문을 품어야 되요.  야! 나는 화 참으니까 행복해지기는 커녕 힘들더라 이게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저 순일이가 거짓말 했구나 거짓말 아니고요 뭘 빼 먹은 거죠.  좀 제가 그 기쁨과 행복을 주니까, 그 기쁨과 행복이 바로 솟는 것이 아니라, 힘들더라. 이게 사실 이거든요.
왜 그러냐하면 부처님께서 대패경에서 얘기하셨어요. 목수가 대패질을 하는 있어갔고요 매일매일 대패질을 해요 엄지손가락 자국이 얼마나 들어갔지? 오늘보고 안 들어 갔어요. 내일도 대패질을 하고 엄지손가락 자국이 얼마나 들어갔지 안 들어가요.

부처님께서 이런 말씀하셨어요. 대패경에서 그렇게 매일 보아봐야 자국 안보일거다 그러나 분명히 들어가고 있지 않느냐,라고 세월 조금만 지나가면 푹 들어가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공부하는 동안에 곤란함이 있을 것이다 그러셨어요. 곤란함이 분명히 이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처음에 화를 참으면, 바로 지복이 되면 누가 화를 안 참겠습니까? 바로 지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곤란함이 있어요.  부글부글 끓어요. 내가 왜 참는지 그런데 그런 곤란함을 지나간 다음에 승화가 되는 거거든요. 기쁨과 행복을 준다고 바로 생기면 누가 기쁨과 행복을 안주겠습니까?

 세상에 보통 다 기쁨과 행복을 줄려고 노력하겠죠. 기쁨과 행복을 준다고 하면 바로 기쁨과 행복이 바로 안 와요. 대패경에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한번 보세요. 아까 제가 기쁨과 행복을 줘서 바로 온다면, 사람들은 조건적인 관계를 줄려고 할 거에요.  아! 이거봐라. 그냥 무조건 줘야지 오는 거니까 그런건 아니거든요 그 안에 곤란함 들이 있어요. 겪어야 될 그런데 곤란함만 좀 넘어가면 분명히 온다는 거예요 사실인거예요. 기쁨과 행복을 준 사람이 기쁨과 행복이 안 온다면, 미움과 증오를 준 사람이 미움과 증오지, 그게 아니면 기쁨과 행복이 온다면, 이치에 안 맞는 거예요.  이세상은 무너지는 거예요 반드시 그렇게 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왜냐면 욕계의 제일 높은 천상세계에 욕계에 낮은 타화자재천은 창조하는 신들이잖아요. 신들이 창조가 가능한 것은 생명의 수명이 무한하기 때문에 아주 무한은 아닌데 우리들에 비하면 길기 때문인데, 우리는 시간적 제약이 겨우 100년 안팎이에요. 남짓한데 우리도 창조가 되는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우리 너무 큰 존재들이기 때문에, 나약함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해요.

창조하는데 창조는 실지로 됐다고 보셔야 됩니다.  지금 달나라 가는 것도 창조가 아닌가요. 보이저호가 막 어딘가 목성 지나가는 것도 엄청난 사실입니다. 옛날 같으면 이게 상상이 되는 거겠습니까?

시간이 걸리는데 과학이 여기까지 오는데 구루마 시절부터 얼마 안 걸렸어요. 200년 남짓 걸렸어요. 점점 스피드해지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 200년 이면 앞으로 U. F .O 가 가능하다 라는 겁니다.  스티븐호킹스 박사가 인류가 지구에서 200년만 멸망하지 않으면 인류는 살아난다.  이 말은 인류가 위험한 생물이다 이거죠. 전쟁 같은 걸로 200년만 멸망하지 않으면, 인류는 살아남는다. 그랬잖아요.  어떻게 우주로 나가서 우주로 나간 다는 것은, 요 동네 태양계로 나간다는 것이 아니겠죠.  U. F. O 같은 것이 남는 거죠.

우리가 지금 U.F.O 떠받드는 종교도 있잖아요? 그럴 우려가 된다는 거예요 지금에서 보면 엄청난 창조잖아요. 드릴려는 말씀은 우리에게는 시간이 걸려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너무 많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나약하기 때문에 그래서 시간이 걸리 뿐이지 분명히 된다는 거죠.  분명히 되는데 바로 내일 될 거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해보고서는 의심하는데 의심할 이유가 없는 게 처음부터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곤란함이 있는데 분명한 것은 나날이 된다는 것이죠. 되는 겁니다.
그리고는 정말 칙칙 폭폭이 맞거든요. 처음에 기차가 갈 때는 흔히 하는 얘기지만 천천히 가잖아요. 그러나 스피드가 붙으면 막 달리잖아요.  마음공부가 정말 그와 같습니다. 한고비 한고비죠 한고비 한고비가 삼매가 안 되었을 때에 초선이 되는 게 중요한 거죠. 그 초선에서 초선이 깊어 지는게 하나의 고비인겁니다. 그러면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거죠.

지금 숨 할 때에 큰1번에 작은1,2번 이게 지금 칙칙폭폭 인거죠.  처음에 천천히 그런데 저것을 한 시간만 놓치지 않고 하면 쉽지 않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달리기 시작한 거예요 그러면 2번이 되는 거예요.
오늘 말씀은 마지막으로 그렇게 드렸습니다.  제가 법문할 때 잘 생각 하시는건요. 이렇게, 이렇게 하면 저게 바로되냐하면 바로 잘 안됩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렇게 되는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꾸 실패하는 이유가 어떤 분들은 종교에서 믿음이 있으면 다 된 다데, 왜 안 되냐 믿음이 있으면 다 된다는 것은, 것은 부처님 말씀은 믿음의 3요소를 지켜라 는 건데, 3요소가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1. 법문듣기를 즐거이 한다.
2. 좋은 도반을 가까이 한다.
3. 아낌없이 보시 한다 잖아요.

맨 처음에 아낌없이 를 못해요.  세상을 위해서 조금씩 돕는 거죠. 남을 돕고 세상을 위해서 조금씩 남을 돕고 왜 나는 남을 도왔는데 이런 생각이 들것이요 왜 안 되는거죠. 그런 생각하면 안 된다 는 거죠.
쌓여야 된다는 거죠 어느 정도 은행에 가서 저금을 하듯이 계속 저금이 쌓여야 되듯이 말이죠. 처음에 곤란함이 있지만 분명히 결과는 된다는 거죠.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안 하시죠. 나는 왜 믿는데 안 되는 거야. 그런데 그런법은 없는 겁니다. 믿었다고 바로 된다면 다 종교로 가는 겁니다. 되기는 되는데 제 얘기는 분명히 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들 아십시오.
오늘 행복하시고요, 나무석가모니불_()_
2011.  7.  20
녹취자 : 예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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