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신경(D28) ; 디가니까야 3권(각묵스님, 2006년) p.194-196
(…‥…
7. “세존이시여, 나아가서 세존께서 견(見)의 증득에 대해서 법문을 해주신 이것도 위없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네 가지 견의 증득이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애를 쓰고 노력하고 몰두하고 방일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함을 닦아서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싸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손발톱∙이빨∙살갗∙살∙힘줄∙뼈∙골수∙콩팥∙염통∙간∙근막∙지라∙허파∙큰창자∙작은창자∙위∙똥∙담즙∙가래∙고름∙피∙땀∙굳기름∙눈물∙[피부의] 기름기∙침∙콧물∙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이것이 첫 번째 견의 증득입니다.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애를 쓰고 노력하고 몰두하고 방일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함을 닦아서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쌰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손발톱∙이빨∙살갗∙살∙힘줄∙뼈∙골수∙콩팥∙염통∙간∙근막∙지라∙허파∙큰창자∙작은창자∙위∙똥∙담즙∙가래∙고름∙피∙땀∙굳기름∙눈물∙[피부의] 기름기∙침∙콧물∙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그리고 나아가서 피부와 살과 피로 에워싸인 인간의 해골을 반조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견의 증득입니다.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을 애를 쓰고 …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싸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 … 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그리고 나아가서 피와 살과 피로 에워싸인 인간의 해골을 반조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도 확고하게 머물고 저 세상에도 머물고, 둘로 끊어지지 않는 인간의 알음알이의 흐름을 반야로 봅니다. 이것이 세 번째 견의 증득입니다.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애를 쓰고 …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싸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 … 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그리고 나아가서 피와 살과 피로 에워싸인 인간의 해골을 반조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도 확고하게 머물지 않고 저 세상에도 확고하게 머물지 않고, 둘로 끊어지지 않은 인간의 알음알이의 흐름을 반야로 봅니다. 이것이 네 번째의 견의 증득입니다.
이것이 네 가문]도 지 견의 증득입니다. 세존이시여, 견의 증득에 대한 이 [법문]도 위없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애를 쓰고 노력하고 몰두하고 방일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함을 닦아서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싸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손발톱∙이빨∙살갗∙살∙힘줄∙뼈∙골수∙콩팥∙염통∙간∙근막∙지라∙허파∙큰창자∙작은창자∙위∙똥∙담즙∙가래∙고름∙피∙땀∙굳기름∙눈물∙[피부의] 기름기∙침∙콧물∙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이것이 첫 번째 견의 증득입니다.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애를 쓰고 노력하고 몰두하고 방일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함을 닦아서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쌰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손발톱∙이빨∙살갗∙살∙힘줄∙뼈∙골수∙콩팥∙염통∙간∙근막∙지라∙허파∙큰창자∙작은창자∙위∙똥∙담즙∙가래∙고름∙피∙땀∙굳기름∙눈물∙[피부의] 기름기∙침∙콧물∙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그리고 나아가서 피부와 살과 피로 에워싸인 인간의 해골을 반조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견의 증득입니다.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을 애를 쓰고 …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싸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 … 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그리고 나아가서 피와 살과 피로 에워싸인 인간의 해골을 반조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도 확고하게 머물고 저 세상에도 머물고, 둘로 끊어지지 않는 인간의 알음알이의 흐름을 반야로 봅니다. 이것이 세 번째 견의 증득입니다.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애를 쓰고 … 거기에 걸맞는 마음의 사마디를 얻습니다. 마음이 사마디에 들어서 이 몸은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머리털 끝에서부터 아래로, 살갗으로 둘러싸여 있고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으로 가득 차있음을 반조합니다. 즉 ‘이 몸에는 머리털∙몸털∙ … 관절활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그리고 나아가서 피와 살과 피로 에워싸인 인간의 해골을 반조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도 확고하게 머물지 않고 저 세상에도 확고하게 머물지 않고, 둘로 끊어지지 않은 인간의 알음알이의 흐름을 반야로 봅니다. 이것이 네 번째의 견의 증득입니다.
이것이 네 가문]도 지 견의 증득입니다. 세존이시여, 견의 증득에 대한 이 [법문]도 위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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