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리석은 자 경
- 현명한 자 경
- 적당함 경1
- 적당함 경2
- 범계 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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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 경 (A2:10:1) Bāla-sutta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아직 오지 않은 짐을 지는 자와 온 짐을 지지 않는 자이다. 302)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302) “'아직 오지 않은 짐을 지는 자(anāgataṃ bhāraṃ vahati)'란 [포살에서] 장로의 의무(해야 할 일)를 신참(navaka)이면서 장로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도 나서서 행하는 것을 아직 오지 않은 짐을 지는 자라 한다.
'온 김을 지지 않는 자(āgataṃ bhāraṃ na vahati)'란 장로가 되어서 장로의 의무들을 자기 스스로도 하지 않고 남에게 권장하지도 않는 것을 말한다.” (AA.ii.155)
현명한 자 경(A2:10:2) Paṇḍita-sutta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온 짐을 지는 자와 아직 오지 않은 짐을 지지 않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적당함 경1(A2:10:3) Kappiya-sutta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적당하지 않은 것을 적당하다고303) 생각하는 자와
적당한 것을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303) “'적당하지 않은 것(akappiya)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자(kappiya-saññī)'란 [음식으로] 적당하지 않은 사자 고기 등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이다.”(Ibid)
적당함 경2 (A2:10:4)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적당하지 않은 것을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와
적당한 것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범계 경1(A2:10:5) Āpatti-sutta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범계가 아닌 것을 범계라 생각하는 자와
범계를 범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범계 경2(A2:10:6)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범계가 아닌 것을 범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와
범계를 범계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법 아님 경1(A2:10:7) Adhamma-sutta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법이 아닌 것을 법이라고 생각하는 자와
법을 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법 아님 경2(A2:10:8)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법이 아닌 것을 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와
법을 법이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율 경1(A2:10:9) Vinaya-sutta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율이 아닌 것을 율이라고 생각하는 자와
율을 율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어리석은 자가 있다.”
율 경2(A2:10:10)
“비구들이여,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율이 아닌 것을 율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와
율을 율이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종류의 현명한 자가 있다.”
후회 경1(A2:10:11) Kukkucca-sutta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어떤 것이 둘인가?
후회하지 않아야 할 일에 후회하는 자와
후회해야 할 일에 후회하지 않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후회 경2(A2:10:12)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어떤 것이 둘인가?
후회하지 않아야 할 일에 후회하지 않는 자와
후회해야 할 일에 후회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적당함 경1(A2:10:13)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어떤 것이 둘인가?
적당하지 않은 일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와
적당한 일을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적당함 경2(A2:10:14)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어떤 것이 둘인가?
적당하지 않은 일을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와
적당한 일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범계 경1(A2:10:15)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범계가 아닌 것을 범계라고 생각하는 자와
범계를 범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범계 경2(A2:10:16)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범계가 아닌 것을 범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와
범계를 범계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법 아님 경1(A2:10:17)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법이 아닌 것을 법이라고 생각하는 자와
법을 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법 아님 경2(A2:10:18)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어떤 것이 둘인가?
법이 아닌 것을 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와
법을 법이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율 경1(A2:10:19)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어떤 것이 둘인가?
율이 아닌 것을 율이라고 생각하는 자와
율을 율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진다.”
율 경2(A2:10:20)
“비구들이여,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어떤 것이 둘인가?
율이 아닌 것을 율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와
율을 율이라고 생각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에게 번뇌가 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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