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제 10B (2011-2-13)
2011-2-13 - 사성제 10B - 순일큰스님
마음의 관찰 입니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무는가? 마음에 대해서 마음을 어찌 관찰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이 있는 마음을 탐욕이 있는 마음이라 꿰뚫어 안다.
탐욕을 여윈 마음을 탐욕이 없는 마음이라고 꿰뚫어 안다. 여윈 마음을 버린 거죠 탐욕을 버린 마음을 탐욕을 버린 마음이라고 꿰뚫어 안다. 통론으로 먼저 얘기해 드릴께요 8가지가 나와요
1.탐욕이 있는 마음 탐욕이 있으면 있다고, 탐욕을 버렸으면 버렸다고
2.성냄이 있으면 성냄이 있다고, 성냄을 버렸으면 성냄을 버렸다고
3.미혹함이 있으면 미혹함이 있다고, 미혹함이 없으면 미혹함이 없다고
4.위축된 마음, 산란한 마음
5.고귀한 마음 고귀함 마음이라고, 고귀하지 않은 마음은 고귀하지 않다고
6.위없는 마음 위가 남아있는마음
7.삼매에 든 마음
8.해탈한마음, 해탈하지 못한 마음
이렇게 8가지가 나오는데 사실은 8가지인데 16가지죠. 일번이 탐욕이 있다면 있다 라고 없다면 없다 라고 일번에 두 가지가 나오죠. 탐욕이 있는거와 없는거 그러니까 16가지인데 지금 사띠를 잘 확립하셔야 합니다. 지금 부처님께서 두 번째가 성냄인데요 성냄부터 먼저 설명 드릴께요
성냄이 있는 마음을 성냄이 있는 마음이라고 꿰뚫어 알고
성냄을 버린 마음을 성냄을 버린 마음이라고 꿰뚫어 알라.
이러셨는데 지금 이중에서 세상에서 흔히 하는 성냄이 있다면 성냄이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흔히 공부로 위빠사나로 그 중에서도 아주 일부분만해요. 나에게 어떤 성냄이 있는지 다 미리 체크해 보지 않고, 화가 올 때 만 보통 화를 주시하면 화가 사라진다. 많이 들어보신 얘길 거예요 세상에서 많이 하는 얘기 니까 화가 올때 화를 관찰하면 화가 사라진다. 그러다가 좌절이오면 좌절을 보면은 좌절을 관찰해라 포기가 되면 포기를 관찰해라. 이런 식으로 많이들 한단 말이 예요 그때그때 오는 것을 다 관찰해라. 이렇게들 흔히 얘기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부처님 공부에서는 초등학교만 가는 거예요. 화가 올 때 화를 주시하면은 화를 주시하는 공부를 꽤 많이 하게 되면은 화는 일시적으로 사라지지만 그 화는 계속 옵니다. 그러면 영원히 계속 주시하면서 화는 안 없어지고 그때만 없어지는 그런 공부를 해야 되요. 그리고 좌절이나 포기 올 때 주시하면 늘 주시하는 것만 하게 되요.
부처님께서는 좌절과 포기가 올 때 주시하라고 그러신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될 것과 받아들이지 말 것을 말씀하셨는데, 왜 좌절과 포기가 오는지를 법다웁게 사유해서 없애라 그러셨어요. 이해되시나요.
한번 예를 들어 보죠. 일단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시고서는 나가 보겠습니다 차근차근 나가면서 얘기하겠습니다.
1.탐욕이 있는 마음을 탐욕이 있는 마음이라고 꿰뚫어 알라고 그러는데요.
우리는 탐욕이 있죠. 없으면 전부다 해탈이니까요 그러면 우리는 탐욕이 있어요. 하면 이것이 꿰뚫어 안건가요 막연히 안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우리는 탐욕이 있다
이렇게 막연히 알라는 말씀이 아니시고 “첫 문장 부터가 탐욕이 있다면 탐욕이 있다고 있는 마음을 꿰뚫어 알라는 이 말씀은 내 마음 안에 어떤 탐욕이 있는지 다 알라는 말씀 이예요” 그런데 이제 탐욕의 종류를 보시면 맨 오른쪽 보시면 비색계에 대한 집착 이라 고도 하고, 탐욕이라 고도해요. 왼쪽에 10가지 장애중 7번째로 나와 있는 거죠
그리고 색계에 대한 탐욕집착이 있죠. 이것은 탐욕이 맞는데 감각적 욕망의 탐욕이 아니고요 세간적인 욕계의 감각적 욕망보다 더 높은 탐이 예요.
좀 더 수승한 더 높은 세계에 갈려는 그런 탐입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이것을 탐이라고 하실 때는 이것을 다 망라한 것이고 천상세계에 대한 탐욕 까지를 감각적 욕망이라고 하실 때는 3~9번 까지 예요 오른쪽에 감각적 욕망은 탐욕의 부분집합 이예요 탐욕이 더큰 거예요
*10 가지 장애 * 탐욕
1.유신견 1.非(비)색계에 대한 탐욕
2.불법에 대한 의심 2.색계에 대한 탐
3.계율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 3.성욕 ↴
4.감각적 욕망 4.수면욕 감각적 욕망
5.성냄 5.식욕
6.색계에 대한 집착 6.재물욕
7.非(비)색계에 대한 집착 7.명예욕
8.자만 8.건강욕
9.들뜸과 후회 9.경험욕 ↵
10.무명 10.견해욕
저 맨 마직 막에 견해에 대한 집착도 견해에 대한 탐욕 이예요. 저것도 탐욕의범주안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견해에 대한집착은 감각적 욕망은 아니예요 즉 3~9번 까지가 감각적 욕망이나 전체 범주는 탐욕이다.
그러면 한번 보시죠. 그 중간부터는 감각적 욕망이다. 욕계의 성욕부터가 감각적 욕망인데 성욕, 수면욕, 식욕, 우리가 흔히 삼대본능 이라고 하는 겁니다. 없앨 수 없다고 해서 본능이라고 그랬는데 부처님께서는 그것도 없애라 그러신 겁니다.
그 밑에 제가 재물 욕이라고 써났나요 재물욕, 명예욕, 건강욕. 이런 것은요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우선순위가 다르고 저기에 경험욕 이라 쓴 것이 뭐냐면 여행, 취미생활, 꽃꽂이, 낚시 모든 경험을 하고 싶다가 경험욕의범주에 다 집어 넣은 겁니다.
사실 굉장히 다양한 거죠 그리고 명예는 권력이 포함된 겁니다. 히틀러 맨 마직 막은 이제 감각적 욕망이 아니라 견해욕 인데 내가 그대보다 견해가 더 이겼다. 내가 더 많이 안다 이런 이유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시면서 우리는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우리의현주소다.
맞죠. 욕계가 저렇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욕계의대다수의 우리들은 다 저게 현주소 맞아요. 해탈 못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전부 다죠 전부다 그런데 문제가 부처님께서는 꿰뚫어 알라는 말씀은 아~ 우리 모두 에게니까 알았어. 10개만 외우면 되네. 이게 아니란 것이 예요.
부처님께서는 내 마음의 현주소가 저 중에 우선순위가 뭔지 파악하라는 말씀입니다. ①우선순위 ②그 정도를 파악하라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우선순위는 아까 얘기 드렸다시피 나는 재물이 먼저다 어떤 사람은 나는 명예가 최고다. 다 필요 없다는 명예만 있으면 재물은 뒤 순위에 있으면 된다.
사람마다 달라요 그래서 나의우선순위가 이 중에 무엇인지가 노트에 적어보아 체크가 대어여 합니다. ②번은 정도 차이가 틀려요
어떤 사람은 재물이 나는 동산 부동산 합쳐서 2억만 있으면 된다. 나는 10억만 있으면 된다. 난 100억을 갖고도 어림도 없다.
어떤 사람은 난 그런 숫자 안세겠다 무조건 더 있으면 된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어 어디서 들으니까 사람 욕심은 경에도 계셔요 히말라야만큼 갖다가 금으로 주더라도 한 사람 분도 안 된다.
욕심이 그와 같다 그랬거든요 그럼 다 100억대 천억 일조 원 이라고 했는데 그럼 순일이가 어떤 사람은 10억으로 만족하고 이런 얘기했을까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은 공부 안 된 대중을 얘기한 거고요 공부가 많이 되간 사람은 사실은 10억으로도 충분하다. 계. 정 .혜를 닦은 사람은 일억 갖고도 충분하다.
자기의정도가 어디쯤인지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뭐죠 지금 자기의 우선순위와 정도를 파악안하면 막연하다는 건데 막연함은 없앨 수 없습니다.
지금 탐욕이 있다면 있는 마음을 있다고 꿰뚫어 알고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탐욕을 버렸으면 벼렸다라고, 꿰뚫어 알라 하셨기 때문에 뒤가 더 중요한 거예요. 앞에는 예비 단계예요. 탐욕이 있으면 있다고 있는 마음을 꿰뚫어 알라 라는 것은 그것으로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 예요. 그건 기본 작업 무슨말 씀인지 이해되셨죠. 그 뒤에 탐욕을 버렸으면 벼렸다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라고 공부를 알라는 말이죠.
그래서 앞에 기본 있다면 있다고 꿰뚫어 알고를 정리가 안 되면 뒤에 진짜로 공부가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앞에 거 정리하고 나면 노트에 스스로 쭉 적어보면 먼저 버리기 쉬운 것들이 보여요. 먼저 제일 쉬운 것부터 이정도 그래 이 정도는 내가 불법을 공부하기 위해서 내가 어느 정도 버릴 수 있다.이런 것은 고칠 수 있다.그리고 이런 것만은 가족을 위해서 부양도 하고 꼭 이것만은 꼭 이 삶에서 죽을 때 까지 해야 된다.
에센스다 하는 것은 남겨 놓는 거죠 일단 그 외적인 것을 치는 거죠. 이게 두 가지 큰 이익이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뒤에 버릴 것은 버린다는 것이 잘 되기 때문에 부처님 법에 합당하기 때문에 요번 생에 행복하고 빛에서 빛으로 간다.
이거고요 형이상학적이 기대되고 형이하학적으로 에센스만 되면 잘 되요 세상이 심하게 많으면 광범위하면 자기가 어떤 탐이 있는지 너무 많으면 못 나아가요 형이하학적으로도 이거 정리해보잖아요.
나는 명예적 이었구나. 이게 지금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니까 잘 안되었구나. 차라리 명예 다음 쳐버리자 나머지 쳐 버리자 가지들을
두 가지 이익이 있다고 얘기 드렸죠.
불법에 맞기 때문에 법다웁게 최고의 행복이 되고, 세상 적으로 보더라도 더 잘 된다. 선택과 집중이라고 그러잖아요. 세상의 일을 잘 할려고 하면 선택을 하고 선택한 것을 집중해야한다. 그래서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옵니다. 샛길로 빠졌는데
먼저 정리를 쭉한 다음에 보면은 나는 이것을 없앨 수 있겠다. 이런 것이 있잖아요. 그걸 위주로 먼저 그 다음에 부처님께서 탐욕을 여윈 마음을 버린 마음을 탐욕이 없는 마음이라고 꿰뚫어 안다. 그걸 버리고 나는 이것을 이제 버려졌다면 버려졌다고 분명히 아는 거죠. 이렇게 하면 언젠가 다 버렸지겠죠.
두꺼비 집 옛날에 할 때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 할 때 뭐 조금씩 파내는 거잖아요. 먼저 무너지면 지는 거잖아요 파내다 보면 언젠가 다 파지지 않겠습니까?
버리다 보면 요번 생에 꼭 버려라가 아니고, 부처님께서 다 버려라가 아니고 다 버리면은 해탈인 거죠. 못 버리더라도 요번에 행복하고 몸이 무너진 다음 빛으로 간다는 거죠 그리고 이법에서 퇴보되지 않고 계속 향상일로 할 거고 그래서 탐욕을 여윈 마음을 여위었다 이렇게 알게 된다. 이런 겁니다.
그리고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탐욕이 올 때는 탐욕을 주시하라. 이렇게 얘기한다. 이겁니다
주시해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 라는 겁니다. 일시적으로만 사라지는 거 부처님께서 주시 하라의 목적이 뭐냐면 진짜목적은 버려라죠. 관찰해서 버려라죠.
저 경험욕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광범위하게 많은데 저것도 줄여야 되는 거죠. 줄이게 되면 오히려 취미 생활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선택과집중 광범위하면 마음만 복잡해져요 그리고 내가 진짜로 뭘 경험하고 싶은지 알게 됩니다. 몇 가지로 줄여 갈수 있는 거죠 이 삶에서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꼭 정리해야 됩니다. 이게 여적 막연하다. 내 마음 나도 몰라요 했다면 이걸 정리하면 내 마음 나가 알아가 됩니다.
나의 현주소를 알아가 됩니다. 중요한 공부입니다. 우리 대부분이 막연하게 뭉게구름처럼 내 마음 나도 몰라요 이렇게 살거든요 마음 이란 것이 별거 아닙니다. 구성요소를 마음의 구성요소를 욕망, 성냄 ,어리석음의 구성요소를 뽑아내면 그것이 자기 마음의현 주소예요 이유는요.
컴퓨터의 모니터에 떠오르는 것은 아웃푸트(out put) 된 것은 하드디스크에 인 푸트(in put) 된 것밖에 못 떠올라요. 칩에 없는 정보가 모니터에 떠오를 수가 없듯이 마음에 있는 정보는 수도 없이 많지만 사실은 몇 가지 안 되는 큰 통론의 범주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검토하게 되면 내 정보 내가 알기 때문에 내 마음 내가 알아요. 가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가서 보시면 성냄이 있는 마음을 성냄이 있는 마음이라고 꿰뚫어안다. 우리다 성냄이 있죠. 우리다 성냄이 있어요. 하면 꿰뚫어 안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막연히 안겁니다. 꿰뚫어 안다가 해야 되고, 성냄을 여윈 마음을 성냄이 여윈 마음이라고 꿰뚫어 안다 버린건 버렸다고 아는 거죠.
성냄이 있으면 있다고 알라와 성냄을 버린 건 버렸다고 알라와 어떤 것이 더 중요한 거죠 버렸다는 것을 알라는 것이 더 중요한 거죠.
성냄이 있다고 알라는 것은 기본 작업 이예요 그리고 알아봐야 안 버리면 은 무소용이잖아요. 지금 그래서 앞서서 얘기한 것이 위빠사나가 성냄이 볼때 주시하면 사라진다. 이것은 공부가 초등학교다 라는 거예요
주시하면 사라진다는 부처님 말씀은 없애라는 거지 만약에 주시하면은 그 화가 다시 안온다면 없애게 되겠지만 주시하면 그때만 사라지는 거예요 그때만 그것도 처음 초보자가 주시한다고 사라지지 않고 많이 공부한 사람이 주시하면 그때만 사라져요 일시적으로 또 와, 또 와, 영원히 해야 되요. 해도 안 되고 그래서 주시가 아니라 어떻게 없애냐를 없애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먼저 성냄이 있으면 성냄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막연히 나는 성냄이 있어요 가 아니라 노트에 체크해 보셔야 됩니다.
성냄은 언제 오냐 하면요 통론으로 딱 한가지 입니다. ̋나는 이익 볼께 그대는 손해 봐라 할때 옵니다. 여기 욕계입니다 부처님께 모두 대부분의 중생들이 모두는 아니지만 해탈한 분들도 계시지만, 살아서 그럴거고 다 그럴건데 공부가 안된 대다수의 중생은 "나는 이익 볼께 그대는 손해 봐라 한다는 세계라고" 라고 그러셨어요. 맞죠. 아까 대사순례님은 아닌데요. 공부가 된 분들이기 때문에 공부된 분들 빼고 대다수가 "나는 이익 볼께 그대들은 손해봐라가 욕계라고" 그러셨어요.
우리 모두가 나는 이익 볼께 상대에게 손해를 줄려고 하거든요 그때 화가 나는 거예요 통론은 이 한가지지만 각론으로 가면은 많아요. 상대가 저한테 거짓말을 할 때 예를 들면 상대가 자기는 이익보고 나에게 손해를 줄려고 할 때, 또 돈으로 자기는 이익 볼려고 하면서 돈으로 나에게 손해를 끼치려고 할 때, 명예를 자기는 이익 보면서 나에게는 불명예를 줄려고 할 때 지금 종류가 많다 이겁니다.
다 손해는 손해데 손해의 내용이 다르죠. 거짓말로 돈으로 명예로 불명예 시켜 버려 갔고 중상모략하고 뭐든 때려갔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돈을 줘갔고 이걸다 보셔서 스스로 알아요. 이것도 우선순위가 달라요 사람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나는 다 참을 수 있는데 내 명예를 불명예 시켜버리면 도저히 못 참는다.
화난다. 어떤 사람은 그 까짓 명예 돈도 안 되는데 괜찮아 대신 나에게 재물로 손해만 끼치면 나는 뒤집어진다. 어떤 사람은 그까짓 돈도 괜찮아 나 속이지만 않으면 괜찮아 난 거짓말 하면 뒤집어진다. 다 달라요 우선순위가 물론 아까 재물, 명예, 돈, 이거 다 갖고 있어요.
우리 다 갖고 있는데 자기에게 우선순위가 틀려요 나는①̏ 번이 어떤 게 제일 뒤집어지고 ② 번이 제일 과감하고 ③ 번도 과감하고 이게 순위가 다르다 는거죠 이 순위를 자기 것을 체크해 봐야 해요. 그리고는 다 정리한 다음 정리조차도 체크해 봐야 되요.
누가 거짓말 하면 어느 정도 뒤집어 지는지 그 정도가 얼마만큼 심한지 이것을 체크해 본 다음에 이제 성냄 중에 어떤 것을 더 떼려고 해야죠.
아까 탐 중에서도 주변정리해서 ① 번 버릴 수 있다. 성냄 중에 제일 마지막 순위 제일 뒤집어진다 말고 이정도면 좀 뒤집어 지는데 이것 있죠. 이것부터 해 나가야 되는 거죠 없애려고 그리고 화에 관련해서요.
통론 적 사유를 해봐야 됩니다. 통론 적 사유가 뭐냐면 이 세상은 욕계니까 대다수의 모두가 가족까지도 다 이익보고 다 나를 손해 볼려고 하는 세상이다. 말이 예요 웬간하면 그러면 이런 생각을 해봐야 되요. 내가 화를 안 낼려면
1. 세상을 참 살아있는 존재들을 다 죽여야 한다. 왜냐하면 다 나를 손해 보게 하니까 일번 그거다 이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잖아요. 모든 존재를 다 죽일 수는 없다. 저 혼자는 심심 하니까
2. 그것보다 좀 더 착하게 내려와서 세상 사람들 마음을 다 계류시켜 버리자. 히틀러처럼 나에게 손해 확 끼치게 이것도 불가능 하죠.
3.영원히 화를 내자 왜 그러냐 하면 다 죽일 수도 없고 다 내식으로 바뀔 수는 없으니까, 여기는 계속 나에게 손해를 주는 세상이니까 계속 화가 날 테니까, 영원히 화를 내자 그런데 이렇게 하면 나만 괴롭다는 걸 알잖아요. 마직 막은 4번이 남았어요.
4.번이 뭐죠 내가 지는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왜 이런 우스개 통론을 얘기했나하면 사실이기 때문에 세상은 안 바뀐다.
여기 욕계이기 때문에 여기 욕계가 갑자기 천국이 될 리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주위로 부터 나에게 손해를 계속 끼쳐 와요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는 이런걸. 결정해야 됩니다.
나에게 계속 손해를 끼쳐오니까 난 계속 화내겠다. 아니면 참겠다. 둘 중에 하나 밖에 없잖아요. 계속 화를 내게 되면 계속 괴로울 것 알잖아요. 참으면 어떤 보상이 있죠. 참으면 여기서 살아서는 행복해지고요 최소한이 천상세계고요 살아서는 이미 유일신이 돼 버렸다 했어요.
싸함빠띠 브라흐마 정말 행복해 지거든요 우리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내가 신이야 화를 참게 거기에 정답이 있는 거예요 참으면 신이예요 살아서 죽어서가 아니라 정말 참으면 살아서 신처럼 행복해 집니다.
그 보상이 어마어마한 겁니다. 사실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 화를 참아서 죽어서가 아니라 살아서 제석천왕이라고 했어요.
싸함빠띠 브라흐마 살아서 여기 몸뚱아리를 갖고 있지만 제석천왕 같은 행복한 마음이라면 화 참은 것에 비하면 보상이 너무 커잖아요. 너무 커죠 너무 큰 겁니다.
보상이 억수로 크기 때문에 한번 잘 사유해 봐야 됩니다. 영원히 화를 낼 것인가 참을 것인가. 우리가 이런 얘기하죠.
남을 바꾸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가족 3~4명 바꾸기가 얼마나 힘드는 거 다 아시죠. 남편 바꾸기, 마누라 바꾸기, 얘들 바꾸기, 정말 힘드는 것 아시죠.
애들도 말 안 듣죠? 가족 외에는 더 힘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우리는 나만 바꿀 수 있다.
나 바꾸기가 제일 쉬운 거다 라는 거죠. 그리고 나서는 이제 통론아래 4번째로 결정이 되었다 이겁니다. 나는 화 참겠다하면 시간되었는데 이거하고 말씀드리죠. 나는 참겠다 하면 화가 나게 되면 각론으로 가서
먼저 흔히 세상에서 얘기하듯이 화가 일어나면 화를 먼저 주시해야 되요. 그래야 화를 내는 텀이 길어져요 즉각적으로 안내고 그다음 두 번째 해야 할일이 뭐냐면 지금 이 상항을 사유해야 됩니다. 이게 지금 화를 낼만 한 상항인가 사유해야 되고 낼만 한 상항이니까 화를 낼려고 하겠죠.
누가 더 잘못되었나를 여겨야합니다.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잘 객관적으로 안되 더라도 그때 우리는 참회한 분들이기 때문에 사유가 객관적으로 됩니다.
내가 더 잘못됐다 퍼센트가 상대보다 6:4 다 내가 잘못이 60% 다 그러면 50% 넘었잖아요. 내가 잘못한 것이, 상대가 잘못했더라도 무조건 참아야 됩니다. 내가 더 잘못 했는데요 5:5 다 참아야 되죠. 똑같으니까 그러나 상대가 6 이다. 60% 잘못했고 내가 40%잘못했다. 이것 어떻게 해야 되죠 참아야 됩니다. 그런데 상대가 70%나 잘못했어요. 혹시 80% 나, 저는 20~30% 잘못했고 어떻게 해야 되죠? 참아야 되는데 이것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상대가 70%정도 잘못 됐다면 알아도 힘들어져요
그래서 다른 [쌍윳따니까야]에 말씀이 계셔요 위빠사나로 화는 안 없어진다. 이 말씀이 계셔요 그래서 제가 위빠사나 식으로 순전히 화를 주시한다.
주시한다. 이것은 안 없어진다. 얘기 드린 것이 근거가 경전에 계셔요 아니 그러면 여기 대념처경에서 "화를 버렸으면 버렸다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아라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 하면, 위빠사나로 된다는 말씀 아닌가." 이런 말씀 아닌가요. 그것이 아니라 버렸으면 버렸다고 알라는 것은 버리는 과정에 말씀이 생략되어 있는 거예요.
버리는 과정에는 좀 전에 제가 사유해보고 통론을 얘기 했는 것을 다해야지만 버리는 거지 위빠사나로 화가 안 없어진다. 그려셨단 말입니다.
7:3 넘어가면 상대가 70% 잘못하면 거기서 화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은 그전
에 몇 가지 공부를 했어야 되요 뭐냐면
1.참회를 저희처럼 해야 되고
2. 화의 위험성을 알아야되고
3.보시를 했었어야 해요 몸과 말과 마음으로 세상을 돕는 행위 그래서
4.자비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되요
이 사람만이 상대가 70% 했어도 별로 화 안내고 참을 수가 있어요. 70%이상은 이해 되셨죠. 그래서 [파발수레경]에서 전에 법문 들으신 분 이해하시겠지만 육바라밀이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칠 바라밀이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육바라밀에 보면 보시바라밀, 지계바라밀, 인욕바라밀, 정진바라밀, 삼매바라밀, 반야바라밀 파발수레경에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서울이 해탈이라면 말을 일곱 개 갈아타고 갔단 말이 예요
한 말이 서울까지 못 가니까 지치니까 부산에서 대구까지, 한 말을 타고 가서 한 말을 남겨놓고, 거기서 새로운 말을 타고 대전까지 가고, 이렇게 해서 일곱째 말이 들어갔다 일곱 말이 다 필요 했든 거예요. 육바라밀이 다 필요한 거예요.
계. 정. 혜가 다 필요한 거예요. 육바라밀 중에서 지금 왜 세상에서 공부가 위빠사나 하나면 되지 아니다. 그렇게 해서 공부가 안 된다. 라는 거예요. 여기 사성제에서 신수심법이 다 나왔잖아요. 이거 다 해야 되는 거예요.
1.참회를 하고 2. 계율을 어느 정도하고, 3.몸과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고 세상을 도우고, 4.자비심이 조금 생긴 사람이 화를 상대가 70% 했을때 참을 수가 있는 거예요 잘못 했을 때 다 같이 가야합니다.
공부가 그래서 돌아와서 얘기 드립 니다. 그렇다고 혹시라도 객관적으로 보시다가 그러면 상대가70%니까 이거 내가 참을 수 없는 문제구나 하고서는 내라는 말씀 아닙니다. 그건 곤란하죠. 단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조금밖에 안지 었으니까 못 참겠다. 이러면 안 됩니다.
이빨을 악물고 참는 겁니다.
돌아와서 다른 도수로는 이 공부는 부처님께서 달콤함을 알고, 위험함을 알고, 벗어남을 알아야지만, 공부가 된다 하셨죠.
우리가 화의 달콤함이 있어서 여직 껏 화를 낸 거예요. 세상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얘기 드렸잖아요.
한쪽은 화를 참으면 병 된다. 정신병원 간다. 한쪽은 화 참으면 우리처럼 승화가 대갔고 행복해진다. 종교적으로 이런 두 견해가 맞다 이거예요 이쪽 견해가 왜 맞나하면 종교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화를 타의로 참으면 이 사람들은 그냥 병 되요 정신병원 가는 거예요.
우리처럼 참회를 통해서 화의 위험성을 알았기 때문에 참을 때는 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승화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보통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게 화의 달콤함만 알기 때문 이예요
화가 달콤한 것이 설탕처럼 달콤하다는 것이 그런 뜻이 아니라, 나도 당했으니까 너도 한번 통쾌하게 당해봐라 요게 달콤하다는 거죠. 나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겠다. 이런 달콤함만 알기 때문에 우리가 화를 내는 거잖아요 그런데 참회한 우리들은 위험성을 알잖아요. 화가 얼마나 위험한줄 알잖아요.
드디어 위험성을 안 사람들은 참으면 승화가 되는 거예요. 정신병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러나 아직 위험성을 모르는 참회 안한 사람들은 참으면 진짜 병이 되요 그래서 우리는 위험성을 알았단 말이예요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부처님께서 알라고 그러셨죠. 벗어남을 여러 도수로 말씀드렸죠.
1. 내가 화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우선순위를 정한다.
2. 어느 정도로 정한다.
3.무엇부터 화를 없애겠다고 해서 그것을 버린다.
4.버리면서 참회하고 계목하고 보시하고 몸과 말과 마음으로 자애로운 마음을 어느 정도 키워간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성냄이 없는 자애로운 마음 이러신 거예요 잔인함이 없는 연민의 마음 그래서 성냄이 없는 마음과 자애로운 마음은 같이 키워가야 되요 그래야 성냄이 자꾸 없어지는 거예요
자애가 없으면 상대가 70% 했을 때 못 참는다. 이런 얘기예요,
이런 응보의모든 도수가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법문 들으러 계속 오시는 것도 벗어나는 방법을 듣고자 오시는 거거든요 달콤함을 알고 위험함을 알고 벗어남을 안다. 오늘은 이 "화" 까지만 했습니다. 다음시간에 미혹이 있는 마음부터 하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녹취자 :예심 2011.8. 9